
대형세단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 영화 트랜스포터에서 제임스 스타뎀
형님이 타고나왔던 검은색 아우디 A8이 뇌리에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이때만해도 대형세단에 대한 인식이
연비나쁜차,부담되는 그런 부정적인 요소들만
떠오르는 차량이였다면 저는 가성비의? 영역에서
접근했었습니다.
감가상각된 대형세단 = 가성비

이당시 k9은 에쿠스에도 없는 최신기술이 몇개 더
들어갔었습니다.
차선이탈 경고도 보통 스티어링휠에서 진동하는것과
달리 시트 허벅지 측면에서 진동하여
좌측인지 우측인지 구분이 가능했었어요

12~13년식에는 일반 선루프
14년식부터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탑재되었고
12~13년식은 프레지던트 트림이 풀옵션이지만
14년식은 RVIP가 풀옵
15년식은 5.0 V8 타우엔진이 추가되면서 퀀텀트림이
풀옵션이 되었습니다.
저는 검색 후 5.0엔진은 부담됐었고
페리의 (1.5세대)외형이 갖고싶었는데
풀옵도 갖고싶어서 2014년식 RVIP 파썬 들어간
녀석을 데려왔었어요
2015년식에도 3.8 vip트림이 있지만 디지털 계기판등
몇개 빠져서 포기했었습니다.

부산매물도 한대봤었는데 흰색이라고 해놓고
가서보니 랩핑차량 ㄷㄷ
암튼 울산에 매물이 떠서 부산 처가댁 갔을때
잠시 보러갔다가 계약금내고 버스타고 내려가서
데려왔었습니다.

첫만남
와. 크다
웅장하다
이거 내차 맞아?!!!

16개의 눈알!!

에어서스차량!!


이차는 좀 특이했어요
아는분들 거의 없으실텐데 순정 화이트 인테리어가
출시됐었습니다.
우드그레인없고 실버 메탈릭 무광으로 마감된
세련된 실내였죠

근데 이차는 이상한짓을해놨어요ㅠ
1열의 시트를 블랙으로 바꿔놨어요
리모시스 라고 나름 나파가죽 좋고
비싼거라고하던데 색을 이렇게 할거면
그냥 순정 시트가 더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동시 웅장한 그래픽~
디지털 계기판은 이렇게 사용되야죠~

2열 순정 시트


아이포티는 그렇게 보냈고

드래곤볼 몇개 모으고 나머지는 신품으로 구입
페리 디자인으로 개조합니다.
앞에는 그릴만 변경하면 됐었고
뒤는 트렁크까지 바꿔아해서 이것도 300들었던거 같네요




캬





대형세단은 참 안락했어요
정숙성이며 승차감이며 차음성등등
수입차와 달리 부품값도 엄청 저렴했습니다.



K9카페에 k9 정리글 장문으로 적은게 있는데
최근에도 좋아요 눌리는 글이 되었습니다.







소음으로 타이로드만 따로나오는 착한 케구♡

특수툴 만들어서 요크도 조정해보고





노이즈타는 사제품 접지로 해결



휠도 eq900 크롬휠로 교환




외관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어느날 들어온 에어서스 경고등 ㄷㄷㄷㄷ

원인은 eq900휠 옵셋때문에 배선에 닿아서 끊어졌
더라구요///
다행이였습니다.
신품이 국산제품이 아닌 컨티넨탈 에어서스라
가격이 ㅎㄷㄷ했고 지금은 에쿠스는 국산재생이
많지만 이때는 재생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때였어요




배선 수리후 다행히 경고등 떨어졌었네요

급하게 5mm 스페이서를 장착해줬구요





지금 컨티 랩소디 테마처럼 실버 마감이 순정이였습니다.





폴리싱해도 티안나는 화이트...



굿샷~

근접도어 모듈 설치










만족도 엄청 좋았는데 지금집 이사오면서
인테리어 비용이 부족해 눈물을 머금고
보내야만했었습니다 ㅠㅠ
암튼 대형세단의 매력을 이때
많이 느껴서 실용성만 따졌던 저에게
대형세단도 답이될수있겠구나 싶었던 경험이였습니다.
제가 k9을 얼마나 좋아했냐면요
케구 헤드램프를 구해서
바이크에 스왑했네요 ㄷㄷ
팬모듈까지 살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