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제가 중학교 2학년 이였을 때 출고되었던 뉴 투싼ix
당시에는 소형 SUV 였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 작은 SUV 들이 생겨났네요.
트림도 다양하고 수동도 선택이 가능하던 시절
지금은 트림도 간략화되고 수동도 많이 삭제된...
심지어 디젤도 삭제되었죠.
이 차를 받고선 짧은 기간동안 50,000km 를 넘게
저 혼자서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 되어 차를 몰 수 있다는 것
여러대의 차를 굴렸지만 이 차 만큼은 놔뒀었습니다.
고장도 딱히 안나고...
이곳 저곳 많이 다녔지만
누적 주행거리는 13년 동안 115,000km
1년 평균 8,900km 정도를 뛴 셈이네요.
최근까지도 바꿀 이유가 없던 차량이였는데..
최근 2년간은 9,000km 밖에 안뛰었으니 뭐...
그렇게 가족과의 인연은 마침표를 찍습니다.
도로에서 만나면 엄청 반가울 것 같아
넘버도 나쁘지 않으니 다음 주인은 넘버를 바꾸지 않을 것 같고
해외에 간다면 다신 볼 수 없겠지...
이젠 안녕, 달려주느라 수고 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