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번개장터 보다가
에쿠스 스티어링 휠 신제품 미사용 중고 매물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물건인데요
금액도 250,000원으로 저렴해서 직거래로 구매했습니다
에어백도 우레탄이 아닌 가죽이었고 스티어링 휠 가죽도 본래의 것이라
복원한것 보다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구입했네요 ㅎㅎ
실제 판매자분 만나서 가죽을 만져보니..오 확실히 촉감이 다릅니다 좀 더 고급스러웠어요
마침 직거래 장소가 지인분 댁 근처라 (과거 제가 탔던 EQ900 구매하신분! 슈퍼모타드님)
장착겸 얼굴도 오랜만에 뵐겸 방문했습니다 ㅎㅎ
정비사로 일하고 계셔서 능숙하게 금방 분리하시더라구요 ㅎㅎ
제차는 차선이탈이 없는데 구매한 신품 스티어링 휠은 차선이탈 버튼이 있어서
기존 제것과 바꿔서 달았습니다 ,다시 한번 모타드님께 감사를..
이식 완료!
가죽 느낌이 좀 더 토톰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에어백도 우레탄에서 가죽으로 바뀌었는데 확실히 촉감이 더 좋네요
그리고 같이 저녁 식사하고 집에 그냥 가기 아쉬워서
남양주 근처에 하우스용암 카페로 향했습니다
타시는 차가 링컨 컨티넨탈인데 확실히 3000cc터보엔진이라 그런지 차가 잘 나가더라구요 ㅎㅎ
자흡 3800cc 에쿠스로 따라가려면 RPM을 꽤나 높여써야했습니다
도착해서 나란히 세워두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조명이 밝았으면 윤곽도 선명하게 잘 보일텐데
두대 모두 어두운 파란색 계열이라 밤 + 어두운 조명에는 걍 검은색으로 보이네요 ㅠㅠ
그리고 서로 차도 바꿔 타보면서 차이점을 느껴봤는데
컨티넨탈 승차감이 독특합니다
20인치 휠 때문인지 방지턱 넘을 때는 충격이 좀 들어오는데
평평한 도로 주행할때는 기분 좋게 둥실둥실 가는 느낌입니다
휠을 18~19인치 정도로 낮추면 좀 더 제 스타일에 가까워지지 않을지 ㅎㅎ
그리고 악셀 페달 반응이 상당히 민감합니다, 에쿠스 타듯이 악셀 밟으니까 차가 계속 훅훅 튀어 나가던 ㄷㄷ
그리고 차주분 허락 아래 풀악셀도 몇차례 해봤는데 오 ㅏ,,,, 너무 재밌습니다
힘이 폭발적으로 나오면서 차가 쭉쭉 나가는데 짜릿했네요 ㅎㅎ
카페 9시30분 도착했는데 음료 마시면서 얘기하고 서로 차 시승하고 하다보니 두시간이 순삭 됐었어요
끝나고 보니 11시30분..ㄷㄷ
그리고 집 가는길에 왠 세차장이 있길레
이날 비를 많이 맞은터라 남양주에서 세차하고 집 갔네요 ㅋㅋㅋ
드라잉 간단하게 후딱 하고 집으로..
집 가는 길에 잠깐 회사 하역장에 세워두고 찍어봤는데 (새벽 1시였어서 하역하는 차 없었습니다)
보닛에 리플렉션이 장난 아닙니다 ㄷㄷ
갤럭시 Ai로 렌즈 플레어 제거하니 본연의 색이 또렷하게 보이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카라이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