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자동차는 운전만 겨우 할 줄 아는 완전 차알못입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오늘 브레이크 쪽 수리 비용 때문에 의문이 들어 조언 좀 구하고자 가입했습니다.
차종은 아반떼 AD입니다.
브레이크가 밀리는거 같아서 오늘 마이클 앱으로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예약하고 인천 ㅎㅇㅌㅋ 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서 사장님이 차 띄워보시더니 디스크가 엉망이라 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 안전이 제일이니 알겠다고 하고 앞뒤좌우 4개 갈았습니다. (사전에 견적서 못받고 정비 다 끝나고 견적 고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리 다 끝나고 결제하는데, 패드는 앱으로 이미 결제했는데도 현장에서 '디스크 부품값+디스크 교체 공임비'로만 65만 원(부가세 포함)이 나왔습니다. 아반떼 브레이크 고치는데 총 80만 원 가까이 든 셈인데요...
집에 와서 영수증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까 제 상식으로는 숫자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제가 계산한 게 맞는지, 아니면 자동차 업계에서는 원래 이렇게 계산하는 게 맞는지 형님들께 여쭤봅니다.
1. 부품값 계산이 좀 이상합니다
순정 디스크 단가가 86,856원(프론트), 72,699원(리어)이 적혀있는데, 제가 검색해보니 보통 단가가 4-5만원대인거 같은데 너무 비싸게 책정된거 같습니다.
2. 공임비(기술료)도 원래 이 정도가 맞나요?
마이클 앱으로 패드 교체 공임을 이미 냈는데, 디스크 4개 교체 공임비로 27만 원이 따로 청구되었습니다. 검색해 보니까 공임나라 표준공임이 좌우 1세트로 8만원이던데 앱에서 패드 공임따로 디스크 공임따로 받고 공임비도 훨씬 높게 나왔습니다.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캘리퍼 뜯느라 공임이 더 들고, 부품 배달비랑 인건비가 다 녹아있는 거다"라고 하시는데, 차알못이고 말싸움하기 싫어서 그냥 아~ 네 하고 우선 끊었습니다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흔히 말하는 '눈탱이'를 맞은 건지 보배 형님들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영수증 검증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래는 오늘 받은 견적서 원본입니다. 상호랑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