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식당에 수십개의 업체가 점심과 저녁을 먹고

 

제일먼저 수저와, 식판을 그리고 밥을 퍼고, 반찬을

 

반찬까진 자율배식이고 국은 아주마이께서 주시는데

 

저는 항상 앞 사람하고 간격을 좀 여유있게 두면서 밥과 반찬을 퍼는데

 

꼭 몇몇분들은 그게 안되나봅니다. 

 

밥과 반찬을 배식하는곳이 그렇게 공간이 넓은것도 아니고

 

밥빨리 안먹으면 뒤지는 귀신이 있는가

 

식판이랑 수저들고있는데, 딱 뒤에 붙어서 수저랑 식판챙기시고

 

밥퍼고 첫번째 반찬 퍼고있는데, 딱 뒤에 붙어서 밥퍼시고 첫번째 반찬퍼실려고 집게드시고 

 

그래하다보니 자연스레 뒤에 계시는 어르신이랑 닿이고

 

그렇다고 제가 밥이랑 반찬을 배식하면서 천천히 느긋하게

 

세월아 네월아 한것도 아니고

 

좀 거리를 두고 오시라고, 자꾸 붙어오시니 반찬도 제대로 못퍼겠고

 

불편합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 개지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