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님들 횽님들~
추카추카 해주세여~
제생애 두번째 걸어서 선바위를 완주했네여 ^^
물론 중간에 포기할뻔한 순간도 있었지요.
사십대 후반의 나이지만 30대초로 보이는 얼굴땜시
한창 일할나이에 이시간에 공원을 배회 한다고
생각하시는 운동하러 나오신분들의 따가운시선 과
씻지않구 나와서 걷자니 체내에서 올라오는 홀애비냄새와
중간에 보배에 올린글에 횽님들의 싸늘한 반응에
집으로 돌아가 낮술이나 할까 생각했네여-_-;;;
그러나 모든시련을 이겨내구 지금 담배한모금을
무는순간 해냈다는 기쁨에 상기된 두뺨에 뜨거운
눈물이 흘려내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