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디자인은 정말 이쁜데...
시트가 등판은 넓은데 방석은 좁아서 엉덩이 큰 사람은 불편할 듯...
실내 소재들은 좋습니다.. 플라스틱 덩어리 아방스랑 넥쏘를 타서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노말 모드에서는 변속 느낌도 덜 느껴져서 괜찮은데
한번씩 3기통 엔진의 그 진동이...
수동모드에서는 패들시프트로 번속이 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라서 제대로 쓰지는 못했데요..
스티어링휠이 유난히 죠스바 슴오처럼 낮다는거랑 제가 앉는 포지션으로도 뒷좌석 공간이 좁다는거, 그리고 가격이 가장 큰 단점이랄까..
프랑스 핫해치의 핸들링 느끼기에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근데 스티어링 감도 조절은 따로 없고 드라이븜모드에 따라서만 바뀜...)
그 돈이면 전기차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