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이름아시는분 선물드림
많이 튀어나오네요//
정말 간만에 혼자 야간드라이브 했습니다.
쿨 - 너의 집 앞에서 들으며 슬슬가는데
뒤에서 빠른속도로 달려오는 두차량
보라색 닛산 g35? 랑 흰색 젠쿱
평소같으면 그냥 슬슬갔겠지만
윙-도파민으로 노래가 바뀌고
옆으로 치고가는데 블로우오프 밸브 '피슝~'
소리 들으니 옛날 갬성 깨어나서
스포츠 모드 넣고 잠깐 같이 달려줬네용 ㅎ
얼마나 기가찼을까요
달리기차도 아닌차가 달리고있으니 ㅎㅎ
그래도 간만에 아드레날렌 터졌네요~
전에 바이크를 탔어서인지 아무리 재미난 차라고해도
감흥이 없습니다 ^^;; 예전 700마력 수프라도
옆에타보고 했지만 재미는 두바퀴가 최고인거 같네요
그리고 두바퀴에서도 앤듀로가 재미는 거의 끝판왕
같습니다~
담주 부산 혼자 내려가는데 장거리 머신
대형세단의 진가를 볼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