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지인들이 축하할일이 많이 생겨 축하파티겸 저녁 술약속이 꽤 많이 잡혀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기존 쏘나타, k5, 그랜저, k8. 택시들탈때는
정말 10명중 1명이 그럴까말까한거같았는데
전기차택시는 탔다하면 악셀을 ..너무;;;;진짜. 아오.ㅡㅡ;;
내연기관 운전할때처럼 스무스하게 운전하면 고출력에 기어변속이 없으니 부드러움까지 챙길수있는 장점이 있는차를
끽해야 쏘나타k5 140마력 20토크정도되는 차량 타다가 200마력에 30~40토크가 악셀 밟으면 바로 튀어나오는
전기차를 타니 전기차 좋아요~전기차 짱이에요 찬양하면서 정작 손님 생각안하고 악셀은 출력느끼고싶어서 훅훅 쳐밟고..
진심으로 운전을 왜 이따구로 하십니까?라고 말하고싶은데 말해봐야 이 사람이 고쳐질리도없고..
니로 플러스도 그렇고 아이오닉5, ev6 택시들은 이상하게 허벅지 아랫부분하고 좌석이 붕 떠서 엉덩이 쪽으로 체중이 쏠리다보니 불편하기도하고..
얼마전에 그랜저 택시하고 k8 택시탈땐 기사분들이 타자마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XX목적지 맞으시죠 여쭤봐주시면서 스무스한 악셀링에다가 6기통이 더해지니 아주 고급스럽게 20~30분정도 탑승했는데.... 카카오택시 콜부르면서 '대형'에 체크하고 불러도 항상 주변에 차량이 없다고떠서 울며겨자먹기로 쏘나타급 아니면 전기차택시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