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퇴근길에 앞차에서 사람이 내려서
상향등 왜 켰냐고 뭐라하고 그러길래
안 켰는데 왜그러나 싶었습니다
집에 와서 봤더니 왜인지 모르게 일반등과 상향등 높이가 차이가 안나는 느낌이 들긴해서
동네 정비소 가봤더니 이런건 시험소 있는 정비소 가봐야 건드릴 수 있다고 해서
허탕만 쳤습니다.
옛날차라 전조등 높이 맘대로 조절하는 기능도 없는 차인데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무슨 높은 턱 덜컹하고 넘는다고 조사각이 확 꺽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상향등 왜켰냐고 두번이나 내려서 뭐라고 한거 보면 분명 조사각같은게 뭔가 정상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필 정기검사 시즌이라 시험소있는 큰 정비소 다 시험정비 예약 꽉차서 고역이네요.
이런 비슷한 내용 겪어보신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