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하던 트랙터가 미끄러져서 밭으로 추락했어요 ㅡ.,ㅡ
다행히 운전하신 어르신은 안다치셨어요
눈이 너무 오다보니 충격이 흡수되어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전날 차를 마을회관 주차장으로 내려놓아서
운행이 가능했어요
부모님댁이 전원주택인데 산자락 밑에 있어서 경사가
상당하거든요
아버님이 차를 내려두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말씀들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역시 어른들 말씀은 잘 들어야 합니다!!!
차까지 내려가는 길이 발목 이상 눈이 쌓여 제가 앞에서 길을 내면서 내려갔네요
G80 4륜 덕을 봤습니다
앞차 쏘렌토 2륜은 야트막한 언덕을 못올라가 중간에 멈춰서있더라구요
1년에 한번만 잘 써도 본전은 뽑는것 같습니다
새로 개통한 서부내륙고속도로 제설작업이 잘 안되어 있어서 미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