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사에서 발령 받으면 다들 이사가죠?
저는 그게 힘듭니다. ㅋㅋㅋ
원래 일산에서 거주했다가 제주로 이주한지 10년차...
본래 자영업하다가 지금 대표님의 권유로 23년도에 회사 입사...
그리고 지난해 갑자기 광주로 발령...
그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저만 광주로 숙소 잡고 거주했죠
물론 차도 가지고 왔고... 당시에는 제주에도 승용차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왔는데...
회사에 갑작스런 일이 발생해서 해당 지역 사업을 접게될거라며
다시 제주로 이사가야한데서 숙소도 급히 빼고 차까지 가지고
제주로~~
그런데 다시 광주 오라네 ㅋㅋ
근데 이 기간에 제주에 있던 승용차는 처분...
그래서 내차가 제주에 있고 지금은 광주에서 상사 차를 같이 타거나
택시타거나 하는데 이게 너무 힘든일이에요~
일도 많고 지역적으로 딱 붙어있는게 아니라 진짜 전국을 다니는
일인지라 차가 필수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여러 상황으로 저는 차를
구매할수도 없는것이고 가져올수도 없어서 이번에 차를 해달라
요청했더니 견적 달라해서 견적 드렸죠~
그러더니 갑자기 안된다고 하네요 ㅋ
장기렌트 하면 캐피탈과 연결하는데 계약하면 법인 신용도에 문제 생긴다!
그래서 안된다....
내용 전달받고 그냥 제가 있어야할 위치를 정리해달라
이상태면 일하는거 나도 손해고 회사도 손해다...
메시지 보내놓고 내일 면담합니다. ㅋ
장기렌트 받기 진짜 힘드네요 ㅎㅎㅎ
큰 회사는 아니지만 매출도 높은 편이고 잘하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