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10817134657905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운전자가 "배터리 이상 경고등이 뜬 뒤 연기가 났다"고 진술해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불길이 차량 중앙 하단이 아닌 엔진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여 저전압 12V 배터리의 결함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QM6 후속 모델로 개발한 신차다. 중국 지리차의 '싱웨 L'을 기반으로 해 대부분의 부품을 중국산으로 채웠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1.64kWh)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