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가 세단 부문에서 철수하니까 현대기아 입장에선 해당 세그먼트를 붙잡는게 기회로 적용할 수도 있겠죠.레거시(어차피 얘는 몇년넘게 거의 꼴지이긴 했지만)는 올해, 알티마는 내년에 단종될 예정이고, 말리부는 이미 단종되어 딜러 재고만 남은 상황. 그래서 2025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형세단은 캠리와 어코드, 쏘나타와 K5만 남게 됩니다. 그렇기에 현대와 기아는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승용차를 계속 판매해서 중저가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보는것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북미 내에서 입지를 넓힐 찬스가 될 수 있을겁니다(우리는 수익성을 쫓지 않고 소비자가 원한다면 저렴한 차도 계속 생산하겠다 그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