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보조를 안해주면 성공몬합니다


이익이 나야 믄가를 해볼텐데


삼성그룹 같은곳에서 가령 한다칩시다


일을 벌릴 곳은 한곳 밖에 없어요


호남평야...

그것도 한가지 작물

벼농사

 

이것도 정부에서 보조를 해줘야

이익이 나지

보조 없애면 삼성농업법인은 

농사지을때마다

적자를 봅니다


왜 적자를 보겠어요?

비료값/씨값/방제비용/인건비/기계임대비용


이게 다 공짜가 아니거등요;;;


실제로 400~500 마지기 벼농사짓는분들

이야길 들어보믄

모짜리하고 술한잔하믄서


봄에 모짜리하고 이것저것 경비 다 계산해보믄

400마지기 기준 대략 4천만원 정도 봄에 지출이 된다네요

이러니 누가 농사 짓겠어용???

벌어도 시원찮을판에 4천만원이 지출되기에...

 

결국 남은건 국영밖엔 답이 없어영

사실 지금의 영농 형태가

절반은 국영(직불제 도입)입니다


*쌀가격 통제*

(소비자는 싼값에 쌀을 사먹고)

(생산자는 적자에 허덕이지 않게 직불금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