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하이브리드 차량은 고장나면 직영점 으로 가야 하는 단점이 있고

 

또 보증기간  끝나면 수리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하이브리드 차량 고장 잘나냐고 물어보거나 궁금해 하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디젤차량 처럼 관리가 까다롭고 DPF EGR 같은 부품들 처럼 고가의 부품 고장률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사실 디젤차량도 DPF EGR 이거 생각보다 고장 잘 안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말과는 다른점이 많죠. 

 

그럼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하이브리드 차량 고장률 꽤 있다 고장나면 돈 겁나게  깨진다 라는 말이 예전부터 있긴 했었습니다.

 

이건 1세대 부터 1.5 세대 하브에 있던 "HSG" 랑  "엔진클러치" 라는 부품이 잘 고장나서 이런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엔진 클러치.. 이게 가장 문제였죠!

 

확실히 1세대~1.5 세대 하브는 이 "엔진클러치" 라는 부품이 고질병 처럼 고장이 잘났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고장 거의 안생깁니다) 

 

대체적으로 8만킬로 정도에 고장이 많이 생겼죠. 이거 고장나면 수리비가 겁나게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 부품은 모터랑 배터리와  다르게 10년에 20만킬로 보증이 아니라 

 

3년에 6만인가? 그랬습니다. 하이브리드 부품으로 간주를 하지 않은거죠. 

 

이 엔진클러치는 하이브리드 차량 "미션" 에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일반차량에는 없고 

 

오직 "하이브리드 차량" 에만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부분 보증기간 끝나고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서 엄청난 수리비가 들어간 분들이 많았죠.

 

이래서 1세대 부터~1.5 세대 하브는 무조건  걸러라! 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2세대~2.5세대 하이브리드 부턴 이 엔진클러치가 상당히 개선되어 나와서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졌습니다. 이때의 하이브리드 차량 부터가 진짜 하이브리드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나온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구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왠만해선 고장나는 경우가

 

거의 없죠. 뽑기 실패, 또는 관리를 엉망으로 하면서 차를 무식하게 풀악셀로 마구 쏘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왠만해선 고장 안납니다.  LF소나타, 그랜져IG 부터가 2세대~2.5세대 하브 시스템이죠.  

 

즉 이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오랜기간 테스트를  거쳐 부품들이 검증 된 시점이라 하이브리드 차량 고장날까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