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카페 가보면 차를 아는분 보다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자동차 학과 출신이지만 아무것도 모릅니다..:; 

 

구형 모델이 생기고, 신형이 나오면 해당 메이커에선 여러가지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합니다. 차의 바디 강성이 구형보다 못한 모델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쉐보레 말리부 라는 모델을 8세대와 9세대 언급할 때 어떤 분들은 바디 강성이 구려졌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하체세팅이 아예 달라 발생하는 경우 같습니다. 저의 첫 신차는 쉐보레 8세대 말리부 2.4ltz 였습니다. 고속 안정감 죽여주지요. 탱크였습니다. 차가 느리지만 속도가 붙은 뒤 잡아돌리면 안정감 죽입니다. 기차같은 느낌이었죠. 진짜 단단했습니다. 그 때 생긴 쉐맨으로 중형세단 사야 해서 보다가 고민도 없이 9세대 2.0 레드라인 구입합니다. 첫 날 "어?" 합니다.ㅋㅋㅋ 아..이 차 내가 알던 말리부 맞는건가 합니다. 고속에선 또 조금 단단하네요. 이런건 쉐보레가 아닌데? 일체형 쇽 싫어해서 스테빌라이저 바까야지 하고 찾는데 사제 없네요? ㅡㅡ

 

쉐슬람 쉐슬람 하지만 당시 8세대 말리부와 크루즈가 상당히 단단하고 스포티했던 차량들 이었나 봅니다.ㅎㅎ 주절주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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