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에 10만km 탔습니다.
모델은 페리오닉ev 입니다.
총 들어간 유지비용은...
충전비(외식) 약 200만 원, 타이어 4본, 워셔액...
그리고 없네요.(아직까진...)
장점은 저렴한 유지비와 동급 내연차(아반테급) 대비
조용하고 잘나가며 승차감이 묵직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부담없이 최대출력을 자주 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내연기관은 고rpm 자주 쓰고 다니기가 좀 부담스럽죠~
전기차를 몰아보신 분들은 이게 무슨 말 인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단점은 비싼 가격과 충전의 번거로움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집밥이 없어 외식을 하고 있는데, 요즘 화물차와
택시가 늘어 충전경쟁이 좀 있네요. ㅎㅎ
집밥 있고 운행거리가 150~200km 사이면 전기차를
추천 드립니다. 비싼 가격이 아낀 주유비와 유지비로
커버가 되니까요.
다만, 운행거리가 적으시면 전기차는 별로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