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차종: 더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2.2디젤 5인승
중고 tm사려다가 돈좀더보태서 쌔거사자 마인드로 바뀌고
차는 깡통아님 풀옵-윗트림이지~~
결국 싼타페 켈리그래피?인가 포르노그래피인가 암튼
제일 윗트림에 옵션다때려넣으려다가
4륜이랑 파노라마썬루프는 뺐음(예산부족).
12년식 아반떼타다가 이거타니까 출퇴근이 편하네요.
왕복60km씩 다니는데 각종 편의기능들이
편하게 운전하게하고 토크빨도 좋고 ㅎㅎㅎ
여러가지 꿀기능들이 있지만
반신반의하고 삽입했던 파킹어시스트는
저같이 애아빠+아파트 주차장 이신 형님들께는 강추드립니다.
일단 차와 차 사이에 삽입할때
요즘같이 차가 더러울때
뒷자리 카시트에 아이가 타고있을때
부모님댁에서 푸짐한 자식사랑반찬을 들고올때
등등
일자로 대놓고 들고올라갈꺼 싹다 내리고
리모콘 누르면 지혼자 뒤로가서 주차라인에 정확히 삽입ㄷㄷㄷㄷ
차뺄때도 블루링크로 시동 걸어놓고
리모콘 누르면 앞으로 나오게하고 타면되고
이건 개꿀입니다.
특히 애기 내릴때가 좁으면 문콕위험도있고
애기혼자 내려놓고 차 주차하기도 안전상 문제있고
암튼 이건 괜한돈지랄같았지만
막상 사용하니 편하네요 .
다만 개인주택에 개인주차장. 나홀로 주차장
쓰시는분들에겐 그저 돈지랄에 불과한 옵션입니다.
흙이다못해 돌수저가 월급야그야금모아서
아빠차로 살 수 있는 최대한계의 차를 샀네요.
이 이상은 무리데스입니다.
애기 초딩졸업할때까지 타는게 목표인데
21년부로 4살됨 ㅎㅎㅎㅎㅎ
31년쯤에 테슬라 사는게 목표!!!
아직까진 어쩔수없습니다.
아직까진 현대만세~~~~^^
맨날 신차출고인증 글 보면서 부러워하고
나는 언제사나 싶었는데 ..
감회가 새롭네요..
12년8월 뽑아서 16만타고 떠나보냈습니다.
기분이 좀 묘했는데
3살딸래미는 가지말라고 울고불고 ....ㅋㅋㅋ
아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쏘렌토 고맙습니다. 덕분에 싼타페가 안팔려서
할인을받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