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한국인
배터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무척 복잡합니다.
배터리 제조사에서는 화재의 원인을 온도와 습도관리 문제라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ESS 화재의 경우 비가 온 다음날 화재가 많았습니다.
LG 화학이 유독 많은 것은 아닙니다 국산 배터리 모두가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구조를 보면 셀이 모여서 팩이 되고 팩이 모여서 한개의 모듈을 이루고 있습니다.
LG 화학은 셀의 두께가 손가락 정도 입니다 그에 비해 SDI 배터리는 두께가 30mm 가량 됩니다.
얇다보니 좁은 공간에 사용이 용이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동차에 많이 사용합니다.
각사마다 배터리의 장단점이 있는데 LG화학의 배터리는 발열이 많다는게 단점이고,
SDI는 부피가 크다는게 단점입니다. 물론 SK이노베이션이나 그외 신흥, OCI, 인셀은 부피가 더 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터리 화재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LG화학, 삼성SDI에서 공문이 왔는데요 SOC(State of Charge)를 80%를 위지 해달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 ESS에서는 화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