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릴때의 느낌은 차량제조사의 설계특성을 따라가는..
시동시 연료분사의 조절을 기통별로 순차적으로 서서히 높히면서 조금 갤갤거리는듯하다가 시동이 걸리게 만드는 람보르기니 등의 회사도 있고 한순간에 팍 터지면서 바로 우렁차게 시동이 걸리게 만드는 회사도 있는데 고출력 차량에서 냉간시동시 엔진보호를 위해서는 전자가 낫기에 시동모터의 수명에는 좋지 못하지만 고급차 브랜드는 전자의 방식을 따르는 경우도 많으나 일반인들에게 일반차량에서는 좋지 못하게 보일수 있다는 이유로 후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가 배기매니폴드의 길이를 동일하게 설계하는 고성능차일수록 전자의 방식이 많고 배기매니폴드의 길이가 달라지는 일반차량일수록 후자의 방식이 많습니다.
참고적으로 과거의 시동시 엔진제어가 좋지 못하던 시절의 차량들이 전자와 같은 형태로 시동이 걸리다보니 일반 양산차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들이 고장으로 여기거나 품질불만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이유로 전자의 방식을 선택하지 못하는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