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분하고 억울한마음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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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서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40대중반의 가장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아파트관리회사의 워크샵을 강원도 인제로 7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다녀왔습니다. 사건은 비가많이온첫날이 지나고 들째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을 먹으려고 숙소를 나서는데 뒷문을 여는순간 경악을하고 말았습니다. 운전석 뒷자리에 물이 찰랑찰랑 발등까지 찼습니다. 차량은 작년에구매한 제네시스 g80차량입니다. 저는 혹시 차량 문이나 창문이 열려있었나 확인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우선 운행은 가능했기에 물을퍼내고 식사를다녀온 후 문을다시 잘닫고 물이차는지 보았습니다. 역시나 또차더군요. 토요일 워크샵중 머리가 하얗게 얼어붙었습니다,  직원들 걱정이 조롱처럼 들리고 많이 챙피했습니다.그리고 속에선 슬슬 화가 치밀더군요. 우선 제네시스 상담처에 연락했습니다. 들려오는 답변은 본사 상담원이 아니기때문에 해줄수있는게 없어 죄송하고 월요일에  메모 전달해서 처리해주겠답니다. 저는 화내지 않았습니다. 단지 상담원이니까요.  결정할수 있는게 앖잖아요. 그래서 지금 내상황이면 상담원분은 어쩌시겠냐? 비가 많이오는데 시간마다 내려와서 믈퍼야하나요? 상담원도 걱정해주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현대블루 서비스에서 전화오더니 렌트 및 렉카 지원해준다더군요. 단 소비자 과실시 비용은100퍼센트 물으셔야한다고요. 그래서 그리하라 했습니다. 실내어디서도 안새고 물이차는건 어디내부로 흘러들어왔거나 물이 빠질곳에서 안빠진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전 현대 인천 가좌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수리 엔지니어인데 차량에 문제가없고 내잘못인거같다. 차량 침수가 아니냐? 고 묻더군요. 어이가 없었으나. 화도나고 미칠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블랙박스 확인해보세요 침수지역 지나간적 있는지. 그리고 저를 의심하듯 말하는데 난 그쪽이 더 의심스럽다고. 그러자 팀장님이란 사람 바꿔준다더니 하는말이 커버떼고 우리가 물을 엄청 쏴서 확인했는데 이상없다. 혹시 침수된거아니냐고 또 말해서 블랙박스보라고 얘기했더니 보고 연락한다고 재수없게 말하더군요. 전화끊고 일이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어이없고 화나고 짜증났습니다. 몇시간 지나고 전화 왔습니다. 엔지니어한테서요. 차량 운전석 하부 전기선 인입구 고무패킹의 불량이랍니다.조립불량 같다구요. 화가나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그 팀장이란사람은 사과도 없었구요.정말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그리고제가 새차에서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났었다고 하니까 그랬을거라고 조금씩 젖었을거라구 하더군요. 어디 하소연할때도없고 길게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글읽어주신분들 모두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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