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웅진플레이도시 주차장에서 디젤 카니발
시동키고 부부가 차 배기구에서 숨어서 담배빨던데
(마눌은 쭈구리기까지) 왜 저리 몸을 혹사하나 했더니
먼저 출발하시고 자연스레 차 뒤를 보는데
뒤 스티커에 아이 부터 살려달라고....
음 이 포근한 날씨에도 지 새끼 춥지말라고
시동키고 밖에서 둘이 담배피는 아이사랑이
감동적이더라고요
역시나 방향지시등 대신에 통풍씨트와 핸들 열선을
옵션으로 선택하셨나보네 방향지시등을 전혀
안키더라고요
관짝+동호회스티커+아이사랑 스티커는
과학이네요 나중에 노벨상 받으실듯
바로 앞차가 렉서스던데 꼴에 애국자라고
신나게 욕하시겠네요 정작 상품권은 본인이 당첨
됐습니다. 2건입니다. 경고장이라도 받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