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푸는 거니 썰체로 씁니다^~^

19살 겨울 친구들과 포장마차서

술한잔 하고 있었음

그런데 험악하게 생긴 횽 두명이 맞은편에 앉아서

이모에게 주문하고 술마시길래

그른가보다 하고 거슬리지(?)않게 조용히

마시고 있는데 잠시후

또 험악하게 생긴 네명이 들어오더니 그중 한명이

먼저 온 두명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네 ㅡㅡ;;

그러더니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고

술마시더라고;;

더욱더 조용히 거슬리지 않게 마시는데

네명 테이블중 한명이(인사한놈 말고)

먼저 왔던 두명에게 가서 시비조로 술한잔 달라고함;;

인사했던 한명이 와서 사과하고 시비건놈 끌고

테이블로 돌아갔는데

먼저온 두명중 한명이 같잖은듯 웃으며 일어나더니

시비건 한놈을 갑자기 후드러팸

그러더니 2-4(인사했던 한명도 첨엔 말리더니 같이 싸움)

패싸움이 되버림;;

우린 ㅎㄷㄷㄷ 해서 구석에서 구경하는데

두명이 네명 겁나 뚜까팸*~*;;

실컷 패더니 네명 꿇려놓고 다시 자기들 자리에 앉더라

포장마차 이모는 테이블 부서지고 난리나서 구석에 있던

우리 옆에서 피해있다가 경찰에 몰래 신고 하고;;

그렇게 상황 종료인줄 알았는데

두명중 한명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이모 요리하는

식칼을 갖고 네명한테 성큼 섬큼 가더라고

그러더니 첨에 시비건놈 목을 식칼로 쑤시고

뺐는데 사람피가 글케 분수 처럼 나오는거 처음 봄 *~*;;

너무 놀래서 이모는 소리지르고

우리는 얼어서 소리도 못내는데

한명 끽소리도 못하고 그자리서 쓰러지고

나머지 세명은 잘못했다고 계속 울면서 빌고

그런데 찌른 놈은 도망도 안가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술마심*~*;;

몇분후 아까 신고했던 경찰이 도착하고

바닥은 피바다고 한명 죽어있는거 보고

경찰들도 놀래서 얼어버림;;

칼로 담근 사람이 일어나더니 경찰한테 두손 내미는데

경찰 어버버버 대다가 수갑채움*~*

정신 없는 틈에 우리도 괜히 미성년자 술마신거

걸릴까봐 포장마차 호로 살짝 걷고

기어서 도망나왔음 ;;;

그뒤로 영화에서 칼맞고 피질질 흘리는거 나오믄

저거 말도 안되 생각들어서 재미 없어지더라 *~*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