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5월말에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않되서 핸들쪽에서
소음이 나더군요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정비사분이 소리를 들어보더니 소리가 난다고 부품을 갈아주더군요
그런데도 소리가 잡히질 않아서 그날은 집에 돌아오고 다음날 문여는 시간에 맞춰 또 갔습니다. 하루종일 고치는데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고쳐지기를 기대하고 기대하며 대기하였습니다
근데 다른부품을 또 갈아도 증상이 똑같았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루하루 가서 고치고 해서 총 4번을 갔습니다
저는 하루하루 벌어서 먹고 사는 3자녀의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차하나 잘못 산죄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참다참다 신차이고 고칠 수도 없는 차를 레몬법적용을 하려했습니다.
그런데 레몬법 적용을 하려면 제작사한테 하자재발통보서를 보내고 한번더 차를 고칠 기회를 줘야된다고 해서 하자재발통보서를 보내고나서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부품을 또 갈았습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동일하였습니다 현대주재원이란분께 말씀드렸습니다 환불받고 싶다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시고 다음날
서비스센터 이사라는분이 전화가 와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라고 하더군요 한번더 기회를 주시고 그때도 고쳐지질 않으면 고객님이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그때는 기회를 줄만큼줬다고 환불해주지 않으면 레몬법 신청한다고 하고 레몬법 신청을 하였습니다. 레몬법 신청을 하고 나서 자동차 리콜센터에 문의를 해보니깐 레몬법 해당사항은 맞는데 이 레몬법 자체가 실행돼고 판결이 나려면 시일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몇달이 걸릴지 1년이걸릴지...근데 중요한건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차를 움직이면
움직인 키로수만큼 가격을 차감 된다고하더군요 이게 무슨 렌트카도 아니고 택시도아니고 제가 큰맘먹고 산자동차인데
2달 가까이 차는 될수있으면 움직이지 않으려고 가만히 세워놓고 할부만 내고있습니다.
돈이많아서 산차도 아니고 필요해서 7천만원씩이나 그것도 할부로 구입한 자동차인데 하자가 생겨도 꾹참고 기다려야만하네요.
제가답답한마음에 고쳐서라도 타려고 저번주에 현대자동차에 한번더 기회를 줄테니 차를 고쳐주던지 아니면 환불해주라고하였습니다 현대주재원이란분이전화가와서
이번에는 하이테크란곳과 울산연구원까지 동원해서 고쳐준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못고치면 제가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현대에서도 더이상할말 없을거라고 하고 전주서비스센터에 차를 보냈습니다 첫날 연구원보사직원총7명이 보고있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차를 가지고 온다고 주재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 자세한사항은 와서 말해준다고하더군요 그래도 대충 말해주라고 하니깐 제차에서 소리가100이난다는 가정하에 다른차들은 20-30정도난다고 제차가 소리가 나는게 맞다고 말하드라구요 전화를 끈고나서 차가왔다고 해서 가질러가니깐 정말 정말 어이없는소리를 합니다 원래나는 소리라고 그냥 타라고 합니다 그럼 부품은 왜갈았냐고 하니깐 다른말로 넘기시더라고
원래 나는 소리라고 그리고 환불을 받고 싶으면 레몬법을 기다리라는 말뿐입니다. 소리가 다른차량과비교도해보고 소리가 난다는 것도 인정하면서 원래 나는 소리라고만 합니다 . 어떤소비자가 그것도 7천만원씩이나 하는 차를 부품은 부품대로 다갈고나서 소리는 소리대로나는 차 그냥 타겠습니까. 정말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큰재산인데
하자가나면 다 소비자가 참아야 하고,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불편사항 다 감수하면서도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레몬법을 믿고 지금껏 참아왔는데 이런법들도 타이틀만 거창하고 실상은 빈껍데기인데 소비자 대변하는 법이 아닌 강자에겐 약한 법같아 씁쓸하네요.
제발 도와주세요!!너무억울하고 하소연할때도 없습니다.정작 책임을 져야할현대는 아무말도없고 비싼돈들여차를산 소비자가
모든걸 감수해야합니다!

레몬법 도입하고 않하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있으나마나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