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to.v.daum.net/v/20190522063005878



"판매점 방문객 열에 일곱은 팰리세이드와 쏘나타부터 둘러보네요."


지난 17일 서울시내 한 현대자동차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들뜬 표정으로 말을 건넸다. 이 매장에는 올해 출시된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가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나란히 세워졌다. 판매 투톱인 두 차량을 고객들이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실내·외등을 켜뒀다.


직원에게 "오늘 팰리세이드 계약을 하면 언제쯤 받을 수 있냐"고 묻자 "내년은 돼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 그는 "현대차 직원인 저도 지난 2월에 팰리세이드를 계약했는데 11월쯤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가히 열풍이라고 할 만한 팰리세이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까지 출격 대기 중이다. 또 다른 현대차 매장 직원은 "GV80도 최고 기대작"이라며 "수입차 SUV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업 일선에서 뛰는 현대차 매장 직원들은 올 들어 가격, 성능 면에서 막강한 신차가 쏟아지자 "그동안 수입차에 눌려왔었는데 모처럼 소비자에게 자신있게 내놓을만한 신차가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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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베플은 비웃음 일색이지만.....


그래도 


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