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결혼 생각없는데
주위에서 한번이라도 소개팅 해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약속작고 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 여자가 백수녀 일명 백조입니다.
저보다 6살 어리고 88년생
소개팅녀 말로는 직장생활하다 때려치고 사업 준비한다는데
여자가 요구한 조건이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가 실수령액 월 300만원 이상이면 OK(장난해??)
키는 나보다 커야 하고(이건 성립됨)
그리고 모든 돈관리는 자기앞으로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네요
순간 음료수 마시는 컵 그년에게 던질 뻔했습니다.
순간 화를 참고 "아 죄송합니다. 전 3가지 조건과 부합 안되네요"
바로 박차고 나왔네유~~
계산은 그냥 더치페이하자고 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내줬습니다.
그냥 늙어주글때까지 혼자 살아야지...
한국여자들 결혼하면 모든돈은 지가 관리한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나요?
1번) 그렇다
2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