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아웃 넣고 한 번 신나게 밟고 와보니 광고한 대로 [느낌]으로 알 수 있는 체감효과는 있더군요.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6천원짜리 슈퍼레덱스도 넣어봤습니다. 이것도 역시 체감효과 느낄 수 있습니다.


한동안 시내주행, 단거리주행만 주구장창 해왔습니다. 불쾌한 느낌 슬슬 오더라구요.


주말 여행가는 날 암것도 안넣고 강원도 속초까지 쏘고 왔는데 쏘고 오니까 또 체감효과 바로 옵니다.


네 물론 오일 교체주기 도래 전에 검아웃이나 슈퍼레덱스 같은거 넣고 달리고 왔을 때랑 똑같다고는 [느낌 상]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장거리 고속으로 밟고나면 바로 불쾌한 잔진동 등은 사라집니다.



해외 ucc 업로더들이 올린 자료들, 영상들 봐도 검아웃 넣으면 카본 세정 효과, 살~짝 떨어진 인젝터 분사압력 정상화 효과(니들세정) 확실히 있더군요...


근데 더 찾아보니 6천원짜리 첨가제도 동일한 효과 있었습니다.

인젝터 테스트, 실린더 내시경, 소음/진동 측정..


6천원짜리 첨가제도 효과 있더란 말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넣고 고속주행 하고 온 테스트 결과도 첨가제 넣었을 때의 90프로에 준하는 효과는 있더군요.


첨가제.. 효과 있다는 말 이제는 사기 아니고 거짓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첨가제 더이상 넣진 않습니다. 그 정도로의 필요성을 못 느끼니깐요.


저는 첨가제보다 정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겁나시면 비싼 첨가제 여러번 넣을 돈으로 쓰로틀 크리닝 하시고, 흡기 크리닝 하세요..


효과 직빵이고 성능회복? 체감효과? 센터에서 차 끌고 나오는 그 즉시 바로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필요성 느끼는 분들은 하시면 좋겠죠.


아침에 양치질 하고 점심에 양치질 하고 저녁에 양치질 하고, 치과가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가그린 정도 하는거... 효과 있는 편 아닌가요? 괜찮죠. 저는 그것도 효과 있다고 봅니다.



치과 = 정비소 가기

양치질 = 순정 소모품 제 때 갈기

가그린 = 첨가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치 중간중간에, 혹은 간식을 먹고 입을 헹구고 싶을 때, 입안이 텁텁할 때, 미팅 전 구취제거용으로 가그린 쓰시면 좋습니다"

=>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은 아니죠. 정직하게 판매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리스테린과 쿨가글은 세정효과 절대 없습니다. 리스테린? ㅋㅋ 애들 장난 수준이구요. 쿨가글? 맹물입니다. 쓰지마세요.

하지만 가그린을 쓰시면 입안 내 플라그들 5분 내로 분해됩니다. 양치질에 준하구요. 어떤 면에서는 치과 가서 스케일링 하시는 수준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장기간 사용하시면 이미 발생한 충치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밀이고, 정직하지 않은 판매자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