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 지하철이 개통이 되어 완전
축제분위기네요.
한 달간은 무료 탑승이라 어마무시하게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요금은 350원이고 시니어와 아이 장애인은
무료 탑승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복선으로 다양하게 운행을 할 미래를
생각해 처음에 첫 삽을 잘 떠야 할 것
같습니다.
1일권과 3일권 그리고, 한 달권이 있어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 뭐니 뭐니 해도 오토바이만
줄어들 수 있다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하노이는 매연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매년 4,500명에
달하니, 하노이는 여행지에서 절대 추천하지 않는 장소인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거점 용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용과를 라면에 넣어 만들어 팔고
있는데 인기가 점점 상승 중입니다.
용과 라면송이 젊은이들에게 유행이 되면서
인기 상승일로에 있는데 마치 불닭면 인기
만큼이나 유명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안 티엔 동굴과 사원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점에 매점이 있고 그 뒤로 애초에 여기로
출입하던 길이 있으며 길목을 지키는
성문이 있습니다.
새소리와 풀내음 그리고, 싱그러운 꽃내음이
산책로를 걷는 내내 함께하는 쾌적한
여정이었습니다.
모두 물에 잠겨 있었던 태초의 풍경을
상상하면 , 정말 얼마나 오랜 세월을 퇴화작용을
했을까 하는 자연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가파르지만 얼마 되지 않은 계단을 밟고
성루로 올라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성루 앞에서 내려다본, 암 티엔 풍경입니다.
밤에는 개장을 하지 않는데 야간 개장을 하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의 성들이나 황제궁을 시멘트로
도배를 했지만 여기는 워낙, 석회암이 많아
다행히 돌로 축성을 했네요.
이제 망루에 올라 다시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타원형으로 된 이곳의 경치는 정말
너무 멋진 풍경이라 마음마저도 풍요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호아루 시대에는 건물들의 지붕이
마치, 배의 모양처럼 아주 날렵하게
지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제단도 있네요.
딱히, 영정이나 동상이 없어 그냥
잡신들을 위한 제단 같습니다.
여기가 이곳으로 진입을 하던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를 성채의 일부로
보더군요.
저기 집 한 채가 보이네요.
그런데 길은 있으나 이 성루로 올라오는
문이 굳게 닫혀있어 진입은 불가할 것 같습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가다가 바위틈에
자라는 야생화를 보았습니다.
Tinantia라는 꽃인데 일명 " 과부의 눈물
Tinantia anomala " 혹은,
"거짓 낮꽃"이라고 불린답니다.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호수를 따라
산책 코스도 원형이라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기 앉아서 기념사진 찍으면
정말 멋진데 저는, 그냥 빈 의자를
찍어 보았습니다.
베트남 하오하오 새우 해산물 라면입니다.
네이버나 쿠팡 그리고. 11번가에서
850원에 팔고 있는데 여기서는 500원입니다.
생수도 500원입니다.
다들 여기로 모이세요.
제가 사진 한 장 찍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늘막도 있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의자가 없다는 거.
의자에 앉아서 물멍을 때려도 좋을 곳입니다.
물고기는 비단잉어와 붕어가 있습니다.
혹시, 잉어공주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물고기 사료 바구니인데 여기서
사료를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이븟날은
어떠신가요?
집 밖은 위험해하시면서 집에만
계실 건가요?
크리스마스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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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 호아루에 있는 동화의 나라
암 띠엔 사원과 호수 그리고. 비단잉어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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