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다가 도심지 가운데 호수를 발견
했습니다.
여행객들은 오지 않는 동네인데 대형 아파트가
우뚝 서 있어서 독특한 도시 풍경이었습니다.
큰 건물은 오직 단 하나의 아파트 건물이라
전체적인 동네와의 분위기와는 다소 언밸런스해
보였습니다.
호수 주위는 모두 카페로 자리하고 있어 호수 카페촌
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잠시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 했습니다.
오늘은 달 호수 카페촌으로 시작합니다.
아파트가 도대체 몇 층인가요?
엄청나게 높은 아파트가 우뚝 솟아 동네의
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헤어숍인데 미용을 하시는 분이 남자분이고
보조도 남자분이네요.
여성분이 좀 뻘쭘하지는 않을는지..
마스크를 써서 좋네요.
베트남 호수들 특징이 어디서 물이 흘러들어 올 수가
없는 지형으로 인해 늘 고인 물이 되어
썩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정수 작업이 필수인데 제대로 가동이
안되어 보기와는 다르게 시궁창 냄새가
가득합니다.
여기 카페 간판들이 다 영어로 된 이유는
대학가 촌이라 그렇습니다.
다소 특이하죠?
김밥과 떡볶이도 파는 곳은 거의 학교촌입니다.
한 집 건너 카페가 줄을 지어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는 다 되나 봅니다.
한 집 건너 카페인데, 비가 자주 내리다 보니
차양막은 필수입니다.
인도까지 오토바이들이 줄을 지어 세워져 있고
야외에 탁자와 의자들이 즐비하네요.
어느 카페를 봐도 손님들은 다 있는 걸 보니,
정말 베트남인들이 커피와 차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시간에 쫓기는 삶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카페를 가나 베트남 커피는 기본요금이고
첨가를 하는 것들에 더해 가격이 정해집니다.
일반, 베트남 커피는 800원입니다.
저도 잠시 쉬려고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각 카페마다 코코넛 커피가 다르더군요.
여기 코코넛 커피는 어떤지 볼까요?
차는 무료로 나오고, 여기 코코넛 커피는
다른 데와 조금 다른 듯합니다.
가격은 900원입니다.
제가 들어간 카페입니다.
손님이 없는 카페가 드물 정도네요.
저는, 안에 들어가 앉았는데 안에는 금연석이고
야외는 흡연석입니다.
여기는 초등학교가 있는 골목인데
기업체 후원으로 "함 응이" 초등학교 간판을
걸어 놓았네요.
함 응이 초등학교입니다.
좌측에는 주차공간이 없다는 간판이며
정문 좌측에는 "마약을 하지 마세요"라는 캠페인
간판이 있네요.
전에, 호찌민 대학교에 갔더니 교내에
에이즈를 조심합시다 라는 슬로건이
내건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에는 노동조합의 총회를 축하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우리 오래전 문방구와 다를 바가 없네요.
"미에현 광복절을 축하합니다 "라는 현수막이 있네요.
우측은 자세히 보니 초등학교 노동조합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얼음통을 가져다 놓고 벌건 대낮부터 부어라 마셔라 하는 이들..
와서 한잔 하라고 해서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어느 카페를 가나 거의 남정네들입니다.
정말 팔자 좋지 않은가요?..ㅎㅎ
이들은 정말 카드를 좋아하더군요.
어디를 가나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카페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건물 틈만 나면 모두 카페나 포장마차로
변신을 하는 모습들입니다.
이 많은 카페들이 성황 중인 걸 보면 정말
국민성과 생활 습관들이 맞아 들어가기에
무난한 업종인 것 같습니다.
하긴, 우리네도 엄청 커피를 좋아하는
국민이 되어가고 있지요.
커피도 생산되지 않는 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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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가시면 보통 단체 여행을 많이들
가십니다.
그런데, 단체여행을 가시면 갈 수 없는 곳이
많은데 그중 한 곳이 바로 페어뱅스에 있는
"파이오니아 공원"입니다.
금을 캐는 다양한 시설과 도구들 그리고, 각종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야외 뷔페 레스토랑이
있는데 연어 스테이크가 무한정 제공이 됩니다.
유튜브 주소를 크릭 하거나 좌측 하단에
"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0uPdlMmxYc8&t=4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