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거의 대한항공으로만 

다녔는데 좌석이 넓고 기내식이 마음에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기내식은 미리 예약할 때 내가 원하는

기내식을 요구할 수 있어 좋았는데, 당연히

스카이라운지 이용이 가능해서 인천공항에

갈 때는 엄청 미리 가서 라운지에서 딩가딩가

하며 놀았는데 대신, 다낭 공항에서는 미리

들어가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3시간 전에만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베트남 여행 도착지인 다낭의 호텔도 오늘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대한항공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럼, 출발 ~


인천공항 스카이라운지 앞에 있는 대한항공

여객기 모형인데 하나정도 소지하고 싶네요.

스카이 라운지 메뉴들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내에 오르자 따로, 좌석을 안내해 주네요.

무엇보다 캐리어 두 개까지 무료라

그 점이 마음에 듭니다.


안내해 준 좌석에는 생수가 놓여 있고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으로 했습니다.

두 다리를 완전히 뻗어도 엄청 공간이 남네요.


지난번 후에에 가서 찍었던 영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연어회와 샐러드가 먼저 나와

입가심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프가 나오는데

따듯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구운 토마토와 치즈를 얹은 샐러드입니다.


와인도 한잔 주문 했습니다.

빵도 따듯해서 고소한 냄새가

아주 좋았습니다.

후추통과 소금 통이 너무 앙증맞네요.

맨, 오른쪽에 작은 병은 샐러드용 

엑스트라 올리브유인데 맛이 독특하네요.


스테이크와 함께 그래비와 버섯이 나오네요.

혹시,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배부르네요.

와인은 무한장 리필이 가능합니다.

양주도 가능.


다낭공항에 도착하니, 기다리는 여행객의

80%가 한국인들입니다.


신속하게 세관 통관 절차가 이루어져서

10분 내외로 통관이 가능했으며

왕복 항공권을 검사하거나 다른

질문들은 일절 없었습니다.

재미난 건, 그냥 캐리어는 엑스레이

검사도 없이 통과하고 휴대한

가방만 엑스레이로 검사하는데 문제가 되는

여행객은 못 보았습니다.


공항을 나오니 현란한 조형물들이

반겨주네요.

저 뒤로 가면 환전소가 주르륵 있는데 저는, 늘

5만 원 지폐만 내밀고 환전을 하는데

92만 동을 주네요.

한시장 맞은편 금은방은 보통 93만 동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그냥 그랩 택시 요금만 환전합니다.

달러 가지고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한 풀 서비스 빵빵한 유심. 

부스에 갔더니(그랩 택시 정류장에 있음) 24시간

대기하더군요.

저렇게 베트남 전번까지 주는데 보름치 8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쿠팡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유심 교체까지

다 해줍니다.


호텔 이름과 와이파이 패스워드


그랩 택시를 공항에서 불러 호텔까지 오는데

바닷가 호텔촌까지 70,000만 동 주었고 (3,500원)

톨게이트 통행료 1만 동은 별도로 지불했습니다.

그랩 앱에 카드 연계 안 했는데 나중에 청구 시

환전 수수료도 포함되고 가끔 타지도 않았는데

결재가 되는 경우가 발생이 되어 저는 현장 지급으로

앱을 깔았습니다.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 시 호텔에서 지불하는 곳에

체크를 했기에 현장에서 베트남 동으로 지불을 했습니다.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제가 혼자라 아침 식사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조식  포함하면 약, 3천 원 정도 더 비싸집니다.


욕실도 깔끔해서 마음에 드네요.

아고 다건, 호텔닷컴이건 예약하실 때, 일주일을 

같은 호텔에서 묵으시더라도 이틀만 예약하시고

현지에 와서 연장을 걸면 더 할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을 하실 때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물 수압도 좋았는데 수질도 좋아서

굳이, 다이소에서 사 온 샤워기 필터가 필요 없더군요.

그리고, 정 필요하면 여기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면

더 저렴합니다.


여기, 호텔 가격은 1박에 만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곳이 많더군요.

그냥, 빈 몸으로 무작정 오셔도 베트남 다낭에서는

다 통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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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제 집에서 드론을 이용해 찍은

영상입니다.

정원 포함해서 5 에이커인데 잔디 깎는 거 정말

일입니다.

겨울에도 눈 치우는 업체 불러서 눈 치워야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미트타운이고 시내라 보시면 되며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1JyxVc5t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