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무로의 흥행 공식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OST.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음악이 좋다는 평을 듣는 영화들은 흥행에서도 성공하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영화제작에서 OST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월 8일 개봉한 ‘바람피기 좋은날’ 이 제목처럼 ‘바람피기 좋은날’이 개봉 8일 만에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며 흥행 ‘바람’을 몰고 오고있다.
거기에 앞서 말한대로 흥행공식대로 최근 김혜수가 직접 부른 <바람피기 좋은 날>의 뮤직비디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80년대, 이지연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바람아 멈추어 다오’는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몰고 있다.
녹음을 담당한 관계자는 “김혜수씨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박자, 음정, 목소리까지 완벽해서 앨범을 내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는 소문이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관객 돌파 100만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흥행에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람피기 좋은 날’이 앞으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이어갈지 세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바람피기좋은날'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