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제가 타는 차에서 저런 일이 단 한 번이라도 벌어지면 바로 팔아버릴 겁니다. 위 사례에선 천만다행으로 사고가 나지 않았지만, 행운이 다음에도 주어지리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전자 장비가 제멋대로 작동하는 자동차에 어떻게 소중한 자식과 아내를 태울 수가 있을까요?
현대기아나 독일 브랜드들의 차주 카페에 들어가 보면 고속도로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차가 급정거하는 사례가 엄청, 어~~~~~~~~엄청나게 많습니다. 한데, 정말정말정말 놀랍게도 도요타-렉서스, 혼다 카페에서는 같은 사례를 찾아보는 게 거의 미션 임파서블에 가깝습니다. 그 차이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어떻게 같은 인간이 만든 물건에서 어찌 이리 큰 차이가 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제 말이 당연히 믿기지 않으실 테니, 당신은 지금 당장 언급된 카페들에 들어가 확인해 볼 것입니다...? 재밌는 건 일본 브랜드 차주들은 전장의 사소한 에러나 잡소리에도 엄청난 불만을 쏟아내지만, 현대기아나 독일 4사 등의 잡브랜드 차주들은 엔진과 미션을 교체하는 엄청난 사건마저 으레 벌어지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라며-착각하고- 선선히 받아들인다는 사실ㅋㅋ 사용하는 물건의 품질이 구리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 딴판에 삶의 질마저 떨어지는 것이죠 ㅋㅋㅋ 이래서 가능하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좋은 물건을 사야 하는 것이죠. 일본 자동차가 더 좋은 건 심지어 가격마저 싸다는 거 ㅋㅋ
안전에 관해서는, 더구나 내 가족의 안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게 현명하고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BMW와 벤츠의 엠블럼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 목에 깁스를 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자 하는 욕구가 이런 상식적인 판단에 이르는 걸 막아버립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는 않겠거니, 다음에도 그리 위험하지는 않겠거니, 다른 브랜드의 차도 마찬가지겠거니-아니 마찬가지여야 해!!-하는 생각으로 자신의 허망한 욕구를 합리화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허세욕과 가족의 안위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미신에 가까운 생각으로 자신의 저열한 욕구를 합리화하는 안타깝고 애잔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죠. 그러면서 자신은 가족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이 무지와 어리석음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