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독보적 외장 컬러, 3억원대 시작

[서울=뉴시스] 벤틀리모터스(벤틀리)가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루비노 컬러 모델 (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벤틀리모터스(벤틀리)가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벤틀리를 대표하는 뮬리너 레거시 컬러와 유일무이한 내·외장 디테일을 더해 희소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우아한 럭셔리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조합에 적용되는 외장 컬러는 ▲라이트 오닉스 ▲루비노 ▲포슬린 ▲쿼츠사이트 ▲라이트 에메랄드 ▲옵시디안 크리스탈 등 6종이다. 이 중 루비노 컬러는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당시 우아한 진홍빛 컬러로 주목 받았다.

이번 에디션에는 홀마크 새틴 스타일 마감 처리가 됐고, 프론트 팬더의 윙 벤트 역시 텅스텐 새틴 마감을 적용했다.

아울러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기본 적용돼 최상의 승차감과 탁월한 코너링 성능, 독보적인 고속 안정성도 제공한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3억800만원)와 벤테이가 EWB(3억3500만원)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국내 고객 인도는 올 하반기부터 이뤄진다.

[서울=뉴시스] 위쪽부터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윙 벤트와 트레드플레이트 (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