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991.2 카레라 4 차량 중고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엔카 광고 보고 거리가 멀어 탁송거래하기로하고 영상 , 사진 등 보고 계약금 보내고 탁송으로 받기로했습니다.
뒤 휀다 문콕이 있어 덴트 요청했고 처음 금액에 50만원 네고해서 구매하였습니다.
갑자기 딜러가 연락이와서 키가 빠지지 않는다고 수리해서 보내준다고합니다. 고질병이라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알겠다고 하고 키 한개라고 고지가 안되어있어 키는 두개맞죠? 물어보니 한개라고합니다. 하나 더 맞춰서 보내준다고합니다.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탁송 받은 당일 차량 상태를 보는데 황당합니다.
쿨링시스템 폴드 경고등 점등
라이트 좌 우 색상 다름 (우측 휀다 교체내역이 있어서 사고당시 교체하면서 색상이 다른것 같음)
송풍구 핀 부러져있음
도어잠금 / 비상등 버튼 먹통
실내 정체모를 오염들
앞범퍼 하단 그릴? 덜렁덜렁함
아래 사진은 차량 탁송받은 당일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바로 못타겠다 환불해달라 요청했으나 이미 이전되었다
쿨링시스템 폴트는 " 그게 뭐에요? 성능보증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
라이트는 전구 교체하면 1-2만원이면 합니다.
송풍구핀 네비집가면 고쳐줍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럼 알겠다 쿨링시스템폴트는 성능보증접수할테니 서류 달라고해서 서류 접수하였습니다.
다만 나머지부분에 대해서 라이트는 이상하게 범퍼를 내려야탈거가 되는 상황이라 45만원 견적 나왔고 실내외 클리닝 비용 , 송풍구 교체비용 등해서 100만원 요구하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능보증으로 처리하면 된다던 쿨링시스템 폴트는 진단기 물려보니 진공누출로 보증항목 제외라고 합니다.
여러업체 견적 받아보니 200-300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이런 이런 상황이다 환불해달라 아니면 고쳐달라 딜러에게 연락하니 확인 후 연락주겠다 다음날 연락이 없어 전화하니
"전화를 받을 수 없어 " 차단했더군요
카톡도 차단 했습니다.
직원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 알아서 수리하셔야죠? 100만원 줬잖아요 됐죠? "
하네요 직원인것 같아 대표님과 통화합니다.
그나마 원만하게 해결을 해주시려고 하긴하는데 아는 공업사에서 점검 후 수리비 절반을 부담하시겠다고 합니다.
차량을 가져와서 한달 가까이 주행도 못하고 성능보증 공업사 점검 받으러다니고 근처 수입차정비소에 경고등 원인 일주일간 점검하는데 시간이며 정신적으로 너무 고되네요.
중고차 업체 대표님은 수도권 본인 아는 공업사에 탁송해서 수리받으시고 수리비 절반 부담하신다는데 개인거래도 아닌 매매상사와 거래하면서 차량 인도받은 당일 확인된 경고등에 의한 수리비를 제가 부담해야 한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