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차를 계약하고 기다리던 중 7월 20일 토요일 차를 출고 받았습니다

출고일 꽃 장식도 하고 눈앞에 있는 차가 내 차라고 생각하니 감격스웠습니다

차량 기능 설명해 주시는 분께 설명을 들으며 위에 앰비언트 라이트가 안들어오는걸 확인하고 딜러분께서는 가끔 있는 일이라며 며칠 후에 들어온다고 하여 기분 좋게 출고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화요일까지 안 들어오면 서비스 받아보자고 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예약해서 입고하는건 힘드니 저녁에 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아침에 어드바이저한테 전화받고 증상 설명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저녁에 전화 와서 아무것도 정비하지 못했다 다음날 확인해 보겠다고 해서 다음날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쉬운 문제가 아니다 2주에서 3주 정도 걸린다고 어드바이저 분이 얘기합니다

3주가 걸리는 이유는 하루는 핸들 탈거 며칠 후 전선 정리 며칠 후 센터패시아 탈거 이런 식 작업으로 한명이 작업해야 해서 오래 걸린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부품이 없으면 추가로 3주가량 소유된다고

납득할수 없어지만 받아들였습니다

간단한 거라 하루에 끝날 거라 생각했고 딜러분도 가벼운 문제라고 해서 출고했는데 차가 없어 택시 타고 출퇴근하면서 금방 고쳐질 거라 생각했는데 딜러분은 센터에 넣고 기다려보자 했지만 당장 차도 필요하고

일하면서 계속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받아서 안전에 지장 있는게 아니라 그냥 타기로 마음먹고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왕복 80킬로 센터 오가며 2일 동안 달라진건 줄어든 기름 게이지 바닥에 먼지들뿐

오래 기다려서 힘들게 구입한 차 운이 없는 나를 탓하며 잊으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기회가 돼서 고쳐주면 좋겠지만

다른 곳 고장 없길 바라며 아껴주며 그냥 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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