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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파나메라 gts차량을 22년 4월 10일 강원도>서울 경로로 차량운행 중 경고등이 뜨면서 차량 시동꺼짐으로 인해 차량을 포르쉐 분당센터에 입고하게 되었습니다.


센터측에서 점검 결과 볼트가 라지에이터 그릴에 튀어 엔진이 과열이 되었고 이로 인해 엔진에 데미지를 입어 엔진을 통으로 교체하여야 한다고 해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니었고, 차량 내부에서 볼트가 튀어 나간 것인지 외부에서 유입이 된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보증수리는 불가하다고 하였고, 내부에서 볼트가 빠진건지는 본인들도 확인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사고가 없이 내부의 볼트가 빠졌다면 당연히 포르쉐 문제 또한 외부에서 주행 중 볼트가 튀어 들어간것은 설계상 하자가 있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문의도 하였으나 오히려 차량 하단에 긁힌 자국이 있는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거 아니냐는 등의 소리를 하며 차량문제일수는 없다 하며 고객과실로 얘기하고 

 

그냥 재수없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니 답답하지만 보험처리를 하고 수리를 진행 하였습니다.
수리비는 대략 3800만원 가량이 청구가 되었구요. 


그러나 문제는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수리가 지연이 되면서 발생이 되었습니다. 


입고 기간동안 센터에 문의 하기전까지는 안내도 없고, 문의하면 부품이 부족해서 수리 기간이 미뤄지고 있다 라는 답변뿐 이었고 답답하지만 부품문제는 어쩔수 없는 문제라 생각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분당쪽에 미팅일정이 있어 분당을 들린김에 차량 상태도 확인할겸 수리 일정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체크할겸  분당센터에 방문을 하였고,


차량 상태를 확인하니 차량이 엔진이 탈거된 상태로 지하 주차장? 같은곳에 방치가 되어 있었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차량 내부 가죽 시트와 바닥 부분에 곰팡이가 생긴 상태로 말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차량 외부 또한 오랜기간 방치가 된 차량처럼 먼지가 가득 쌓인 상태였구요.


2억 6천만원에 달하는 차량을 구매했고, 그 상황을 눈으로 직접 목격 하고 나니 센터에대한 신뢰가 당연히 무너질 수 밖에 없었고, 엔진이 탈거되고 부품들이 탈착된 상태에서 곰팡이가 생길 정도로 습한 상태에 곰팡이가 생길 때까지 3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방치가 되어 그로 인해 추가적으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 문의하니 전혀 문제가 될게 없다 라고만 하였고 그럼 차후에 차량 방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그부분은 어떻게 처리가 되냐 물어보니 결국 차량이 방치되어 추가 문제가 발생했다는 입증은 소비자가 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센터에 신뢰를 할수 없기에 내,외부 크리닝은 기존에 관리를 받으시던 곳에서 진행을 할태니 그 비용을 지원 해달라 고 요청하였으나 처음에는 본인들이 제휴업체 외에는 지원 불가하다였고 이후 저희가 받은 세차비용 180만원 가량중 25만원 지원해주겠다로 바뀌더군요.  진짜 맘같아서는 내장제 가죽 싹다 갈아엎어버리고 습기에 취약한 스피커나 소모품류들...

여기에 있지도 않던 도어쪽 가죽스크레치가 생긴건 말도 안했습니다. 그거 말해봤자 결국 원래 있던건지 없던건지 증명할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소비자에 입장에서 내 차량이 센터의 잘못으로 방치가 되어 곰팡이가 슬고 차량이 폐차 차량처럼 방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냥 세차 한번 진행하면 아무 문제 될게 없다고 하면 그냥 납득하고 넘어가야 하는게 맞는 조치 인가요? 추가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한것도 아닌 센터측의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할 부분에대해 처리를 요청한게 그렇게 부당한 요구일까요.


그리고 내차를 그상태로 만들어 놓은곳에서 해주는 세차나 받아라 세차하면 문제될게 없는 부분이다. 외부에서 받는건은 지원해줄수 없다. 이게 관리 소홀로 차량에 손상을 입힌 포르쉐 정식 센터에서 취해야하는 조치가 맞는가에대한 생각밖에 없습니다.

이제 보상을 바라는건 없습니다.  이런일을 당하고 물론 억울한마음도 있지만 못받은 보상을 받자고쓰는건 아닙니다. 

분당 센터에 방문 당시에 수리를 받지 못하고 지하에 대기중인 차량들이 수십 여 대 가 있었고,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고 수리를 맞긴 차주들 중 그냥 부품 입고 지연으로 수리가 미뤄지는줄로만 알고 본인들의 차가 어떻게 관리가 되고있는지 전혀 모르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비자로서 그런 대우를 받는게 합당한것인지, 이를 모르고 또 수많은 차주분들이 분당센터에 차를 맞기고, 악순환의 반복일거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혹 분당센터에 차를 맞겨두신분들 그냥 넘기지마시고 확인해보세요. 최소 1억 2억씩 하는 차를 그런식으로 관리를 받을려고 차를 사신분들은 한분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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