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 제가 너무 억울한 사고를 당해서 차 처리 문제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제차는 E300 17년형 아방가드로(W213) 구입시기는 16년7월이며 운행거리는 3만5000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고는 작은 접촉사고 2번 있어서 수리비 153만원/319만원 견적으로 수리받은적이 있습니다.

 

1 . 현재 정확한 제차 시세 문의드립니다.

 

2. 이부분 부터가 너무 억울한일을 당해서 여러 고수.선배님들께 고견구합니다.

 

3일전 외곽순화도로에서 정체로 정지해있는데 뒷차(08년식 아반테)가 시속 60km로 뒤에서 들이 받았습니다.

문제는 뒷범퍼가 다 나가고 뚝배기도 깨져서 차 수리비가 1500-1700만원 정도 예상견적이 나왔습니다. 

 차 손상이 커서 그냥 수리를 안하고 보상받아서 차를 새로(물론 상대방 과실 100프로입니다)

바꿀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상대방 보험회사 담당자는 현재 제차 시세가 3800만원에서 3900만원정도라고 하고,

만약 수리를 안받고 보상금으로 받으면 수리비 1500만원중에(10프로 감가하고) 1350만원을 지급해주고, 파손된 차를

2천4백막원정도에 인수해서 총 3900만원정도 금액을 제시하더라구요. 이정도 금액이면 수리 안하고 새차로 바꾸는 방법도 괜찮을건지요 ?? 하지만 상대방 보험회사 직원 말만 듣고는 믿음이 안가서 여기 문의드립니다.

 

목이랑 허리는 완전히 염좌가 심하게 와서 잘 걷지도 못하는데... 제차를 똥차 만들어 놔서 너무 억울하네요,,

이렇게 크게 수리하면 추후 중고차로 팔때도 가격이 엄청 떨어질껀 뻔하고 해서.. 수리를 할지 그냥 새차로 뽑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3. 벤츠 300 가격에서 다른 벤츠모델 추천해주실만한것 있나요. 전 그냥 아이 하나 있어서 안정감 있는 세단을 좋아하고,

벤츠 모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