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 출고인증은 있습니다 ^^

 

E250아방이 출고한지 2달조금 넘었습니다. 3000키로 정도 탓네요~

 

1. 하차감은 분명히 있다.

 

모르는 사람이 람보를 타던 마티즈를 타던 관심이 없는건 당연한거구요. 회사/지인 들 사이에선 확실히 하차감 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저는 다른형님들처럼 1억넘는 고오급 직장이 아니라 연봉5000따리 회사 다니거든요 그래서 인지 직원 500명중에 제차가 가장 비싼축에 속합니다.

은근히 부러워하는사람 / 꼽 주는 사람 들이 많습니다..

몇몇 형님들은 제이름을 안부르고 어이벤츠 이렇게 부르는경우도 있고 ㅋㅋㅋ ㅠㅠ

한동안 막내가 벤츠 뽑았네 로 주목을 좀 받았습니다. 

친구들 반응도 엄청 핫했고..옆집 아저씨도 벤츠뽑으셧어요? 하고 막물어보고... 길가에 흔하게 채이는 차량이라 하차감 따위는 없을줄알았는데 은근히 있습니다. 

 

 

2. 솔직히 차가 뭐 그렇게 까지 좋은줄은 모르겠다.

 

음.. 이전차 쏘나타DN8풀옵션 에 비해서 좋은점은....약간더 잘나간다 / 벤츠다 / 헤드룸이 좀더 여유있다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옵션도 뭐 있을껀 다있는데 DN8 에 비해 어뷰/헤드업/원격전후진 이 없어서 조금 불편한 감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뷰만 있음 완벽한데.. 조금 아쉽구요.

차량기본기도 쏘나타에 비해 뭐가 그렇게 좋은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ㅠㅠ

브레이크 위치도 애매해서 브레이크 중앙을 밟으려고 하면 종아리도 좀 아프고 잡소리도 좀 있고.. 와이퍼는 드드륵 거리고..(벤츠 동호회에 물어보니 잡소리랑 와이퍼는 벤츠정품인증 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별 마크 값이 2000이다 이말이 정답인듯.

 

 

10년 타고 차 바꿀건데 또 벤츠로 살거 같습니다. 

뭐랄까... 약간 허세 같은데 벤츠 만의 마력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차량 탑승하면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지인들 태우면 약간 자존감도 높아지는거 같고....야 차좋다 이러면 기분도 좋아지고

이맛에 벤츠 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