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프로 플러스 까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탔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프로까지는(그러니까 페리전 G30)
차선을 읽지 못하면 앞차를 인식해서 앞차를 따라 조향하는 기능이 있다.
이건 타보면 금방아는건데, 사실 둔감한사람이 이리 많은지는 몰랐다.
하긴 까페 가보면 " 반자율키고 가다 갑자기 방향을 틀었어요 왜그러죠 ㅜㅜ " 이런말들이 존나 많긴 하다.
이렇게 무식한사람들이 사고나고 급발진이다 결함이다. 그러는거 아닌가..이런사람들이 적어질수록
진짜 결함을 볼수가 있는거지..
각설하고.
bmw반자율을 칭찬하자면 앞차 거리를 기가막히게 인식해서 브레이킹과 가속을 진짜 잘한다는건데.
솔직히 부드럽게 브레이킹 하는 실력은 운전 10년 이상한 나보다도 잘하는 것같아 놀랐다.
근데 끼어들기엔 약한데 아마 프로 플러스까지 나온 지금은 그것도 잘하겠지..그건 안타봐서 모름..
반면에 벤츠 반자율은..음..그정도는 아니고 좀 급 출발 급가속이 좀 있고 앞차를 잘 읽지 못함...(급제동도 많음)
비엠의 그런 장점을 십분 살린게 앞차 따라가기인데 차선을 읽지 못하면 비엠 반자율은 급한대로 앞차를 따라가...
근데 그게 좀 자연스러워서 운전자는 그냥 차선 읽나 부다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웃긴게 잘못하면 그차가 갑자기 램프로 빠진다든지 하면 그차를 따라가기 때문에 사고가 날 위험성이 있다.
이건 페리 전 모델에는 모두 공통 사항임..페리 후엔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네..
그리고 이게 비엠만 이러는게 아니고 앞차를 인식해서 조향을 조정하는 기능은 브랜드 모두 다 있는기능인데.
.비엠이 앞차 인식을 잘해서 좀 못느낀다는거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