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6일동안 제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1. 2019년 10월 15일 오전 9시~10시 사이
아래 매물이 BMW BPS싸이트 등록 되어었고 저는 바로 BPS 싸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문의를 시작 했습니다.문의 시간은 오전 10시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사고차량으로 생각 했습니다)

2.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요약본입니다)
[문의]
1) 써킷 경험이 있는 차량인지요?
2) BMW 435D 2018년식 34000km 대차 후 얼마를 지불 해야 하는지요?
3) 추가로 리스관련 문의하였습니다
[답변]첫 답변은 오후 4시15분에 옵니다

상담이후 구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리스비용 알아 보는 중 차량가격을 5570만원에서 6810만원으로 올립니다.

3.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한 후 구입 진행하려니 갑자기 6810만원으로 인상했고. 이유를 물어 보니 가격이 잘 못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명백히 자동차관리법 제57조3행제2호. 거짓및 과장광고에 대한 법률 위반입니다.

[ 형사고소/고발 ]
김포 경찰서에 담당업체 고소/고발장을 제출 하였습니다. 돌아온 경찰의 답변은 명백한 자동차 관리법 위반이지만 그들이 실수인지 의도적인지 사실상 밝히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 점을 중고매매상에서는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형사님은 이것보다 더 중요한 사건이 너무 많아 몇개월 걸릴지 장담을 못하겠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 BMW 독일 본사 항의 ]
1. 독일 본서에서 BMW Korea 에 해당 문제 care 하라는 지시?가 내려 졌습니다.
2. 예상대로 BMW Korea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3. BMW Korea에서 대응이 없다고 독일 본사에 문의 했고 한달이 지난 11월17일 연락과 제안이 왔습니다. 제안은 역시나 본인들이 실수한 가격에는 줄수 없다였습니다.
4. 독일 본사에 다시 현상황을 전달 하였습니다.
5. BMW Korea 사장은 BMW에 근무하는 저의 지인을 통해 인맥으로 이일을 해결하라고 압박을 넣습니다. 저의 지인은 무슨 잘 못이 있는지. 지인의 부탁으로 다시 대화를 했지만... 첫 번째 조건보다 못한 조건인 5%할인과 워런티 연장이였습니다 솔직히 매입시 현장에서 말만 잘하면 2~3%는 할인 해줍니다. 워런티 연장은 해당상품에 기본적으로 포함 되어 있습니다.
계속 뺑뺑이 돌리는 기분이어서 저도 말도 안되는 제안을 홧김에 했습니다. 1:1 맞교환 추가금 없이..
그것으로 BMW는 저를 진상고객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살살 약올리고 무리안 제안 오면 진상고객으로 갑자기 바뀌는 순간입니다.
6.독일 본사에 다시 현상황을 전달 하였습니다.
7. 다시 대화 하던 중 BMW BPS 매물 중 당신에게 팔 매물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분명 2대의 매물을 확인 했었고 2대가 있다고 잘 못 알고 계신다고 전달 했고. BMW에서는 2대 모두 팔렸다고 합니다. 저는 바로 해당차량 딜러에게 전화를 했고 2대중 한대는 판매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양아치짓을 합니다. 방금 1대가 계약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55일간 그들의 고객을 대하며 속이고 기만하는 모습에 지쳐 가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화가 치미는 부분은 BMW BPS 중고 사업부의 대응 태도와 문제 해결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실수는 인정하나 그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질 수 없다는 BMW BPS 중고사업부 입니다.
그들이 소비자를 얼마나 쉽게 생각하는지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