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점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oo카 h서비스 통해서 중고차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업무중이라 견적사와 함께 보지 않았고 집앞 주차장에 주차 된
차를 견적사분이 혼자 보시고 전화로 거래했습니다.
생각했던 금액이 나와서 차량을 판매 하였고 계약금 / 잔금 받고
차량인수인계 하고 따로 계약서 작성은 하지 않았고
인감증명서 / 차량등록증 / 정비내역(타이밍벨트, egr밸브리콜, 종합정비서) 를 보냈더니 하루만에 서류정리 되고 매매이전 서류 받고
보험해지 / 자동차세 환급까지 다 받고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매매상 견적사가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사고차인데 놓친부분이 있었다 그부분은 자신들이
감내하겠으나 토탈 수리비용 180만원 그중
EGR밸브 누유가 있으니 80만원을 입금하면
더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대한결함이니 이건 고객이 직접 필히 입금해야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정비로 서비스센터 4월경
egr밸브 리콜 대상자(폭스바겐) / 기타 경정비 확인
차량판매는 8월말에 진행 하였고 일주일 후
연락왔습니다. 제가 80만원을 정말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의적? 으로 (사고여부,egr밸브누유여부 확인 못함 )
차알못 일반인이기도하고 편의상 매매상사 통하면 스트레스
안받고 팔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지라 정말 금방금방이구나
견적사도 매매이전서류 보내면서 소개 많이 해달라고 하고
좋게 끝나는구나 싶었는데 ㅜㅜ
egr밸브가 뭔지도 이번에 공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차를 잘 아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왜 주냐고 의무가 없다는데 마음이 찜찜하기도 하고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