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사 성능 갖고 이야기 하는게 참 웃기다. 회사의 힘으로 보면 단연 폭스바겐이 갑이다.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의 슈퍼카 기술을 갖고 있는데 왜 아우디에 안넣겠는가? 단가 때문일 것이다.

각 회사가 거의 다 비슷한 선 위에 있다. 솔직히 폭스바겐 그룹이 갑 아닌가? 벤츠 amg gt 가 부가티에 비빌 수 있나?



1. 비엠


페리되도 기존 시리즈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기존 오너들이 다소 안정감을 느낌

동일 등급 벤츠 C, E ,S 대비 가격이 저렴하지만, 옵션이 더 좋음 현재는 벤츠보다 더 희소성이 있을 만큼

판매량 감소로 인해 오히려 난 더 좋음.

현재 6시리즈를 타서 5시리즈 승차감은 잘 모른다. 처음부터 3,5는 안타봤다.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지금은 구형이 되었지만, 당시 CLS와 640D의 대결은 정말 진검이었다.

현재 분위기로 850i가 나와도 CLS랑 붙을 수 있을지 의심이 된다. 그만큼 브랜드 가치 떡락.

서비스도 편한 편이고(저는 제가 직접 센터에 가지 않고 담당 출장 기사님이 차 갖고 가서 경정비 다 해다 주십니다.)

구매시 보다 매년 딱 1천만원씩 차 값이 감가상각 됨.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듯

작년 화차 사건으로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현재 약간 잊혀지긴 하였으나

올 여름 만약 다시 다량의 화차가 발생된다면... 그 땐 한국사업 접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벤츠


솔직히 딱히 깔게 없다. 그래서 컨셉놀이 할라고 벤까를 했는데 가격대비 옵션이 안좋은점

그외 기타 자동차의 결함은 뽑기운이니 벤츠만의 잘못은 아니다.

언론관리, 판매망관리, 그리고 한국에서 쌓아온 벤츠라는 이름 하나로 끝난다.

거기에 비엠이 똥볼을 오지게 차 주고 아우디가 판매 정지 당하면서 고를 차 없이 벤츠가 됬다.

그런 상황이 되자 벤츠가 점점 차에서 옵션을 더 삭제하기 시작했다.

외국에서 판매하는 동일 등급대비 한국에선 옵션을 점점 삭제하고 가격은 더 올려 팔기 시작했다.

현기에서 한국인을 대하듯 벤츠가 딱 현기를 따라하고 있다.

수입차 독과점 비슷하게 벤츠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거기에 따른 부작용은 명품으로서 가치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소나타보다 C클이 더 많이 보이고, 쉐보레나 SM르노보다 벤츠 E클의 판매량이 더 많다.

소득대비 벤츠를 가장많이 구매하는 나라 1위 대한민국 웃픈 현실이다.

독일 현지에선 S클래스 AMG를 보면 일기장에 쓸 정도로 희소성 있다고 하는데 한국엔 그냥

거리에 S클래스가 넘처난다. 독일인들도 오면 깜짝놀라고 간다.

너무 많이 보이다 보니 삼각별의 가치가 떨어져 간다. 더이상 멋져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현재 W212를 와이프가 타고 있지만 조만간 희소성을 위해 캐딜락 CTS로 변경할 생각이다.

오래 되기도 했고... 너무 많이 보여서 질린다.


3. 아우디


좋은차다. 정말 좋은차고 정말로 좋은차다.

A7을 친구와 종종 바꿔타는데 그란쿠페 치곤 정말 세단같은 느낌이다.

아우디의 콰트로는 정말 눈길에서 기가막히다.

영상 찾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