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차 결함, 서비스 최악

 

<내용요약>

워셔액을 처음 분사하였더니 실내로 워셔액이 폭포수처럼 쏟아짐.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더니 고장이 아니라고 차 돌려보냄(워셔액 버튼 눌러보지 않고 눌러봤다고 거짓말)

여전히 워셔액 쏟아져서 다음날 재입고(벤츠 운전기사가 과속 위반함, 주행거리 증가)

딜러에게 본사에 교환 및 환불 요청 전달 부탁하였으나 본사에 전달했다고 거짓말하고 실제로는 전달하지 않음

직접 찾아와서는 서비스센터 서비스 점수 좋게 달라고 함.

본사에서는 워셔액을 차량 소유주가 고장 낸 거일 수도 있지 않느냐? 원래 차가 그렇게 출고됐다는 보장이 없지 않으냐? 서비스센터는 책임이 없으니 그쪽에 보상에 대해 아무런 얘기조차 하지 말라고 함.

절대 차량 환불 및 교환은 안되며 보증기간 연장 또한 절대 안 된다. 보상으로는 주유권을 주겠다고 함.

추가로 블랙박스 고장 나서 교체, 히터 작동 시 소음 고장 의심 중...

결함 있는 차를 판매한 전시장에서 충분히 책임을 질 문제가 아닌가요? 딜러도 도의적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본사에서 주유권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교환 및 환불이 최선이고 보증 연장이 차선 아닌가요?

제가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보상은 무엇일까요? (보증 연장 몇 년, km?)

언론사에 제보하여 공론화시키는 것과 소액소송을 생각 중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지했고, 스트레스받는 것이 힘들어서 직접 문제를 대면하지 않고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했으나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9/17

임시번호판 거부

임시번호판 요구하였으나 수입차는 임시번호판이 없다고 함.

2018/09/28

차량 등록연월일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원 의정부 전시장 차 구매

2018/10/01

차량 인수일

26세 미만 이어 보험 안된다고 하여 직접 차 시승 못하고 인수(가족이 시승)

2018/10/19

워셔액 문제 접수

워셔액 누수(실내로 폭포처럼 쏟아짐)/사고 날 뻔하여 이후 차량 안 탐

2018/10/30

서비스센터 입고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원 의정부서비스센터 입고

고장 인정X/벤츠운전기사 과속위반하여 통지서 받음

2018/10/31

서비스센터 재입고

고장 인정/차량 환불 요구하였으나 반려됨

2018/11/16

서비스센터 입고

워셔액 누수 수리 완료

2018/12/24

블랙박스 문제 접수

블랙박스 및 SD카드 고장

2019/01/08

서비스센터 입고

블랙박스 교체 완료

2019/03/15

본사 민원 접수

차량 교환 및 환불 반려, 보증연장 반려

벤츠 선글라스 또는 주유권으로 보상해주겠다 함

2019/03/25

서비스센터 입고

히터 작동시 라이터 켜는 소음(탁탁)발생 접수

핸들 좌로 돌릴 경우 탁 소음 발생, 전후방센서 오작동 점검 부탁

수리X

다른 차량의 경우 히터 및 에어컨 작동 시 탁탁 소음 나지 않으니

수리 해 주는 쪽으로 기술팀과 얘기해달라고 하니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연락조차 안 줌

 

(26세 미만이어서 차량인수날에도 실소유주가 시승하지 못하고 인수사인, +아빠가 사인/ 보험 문제가 느려 인수하였음에도 바로 운전 못함.

문제의 본질은 이게 아니라 워셔액 누수!!!)

워셔액 버튼을 눌러봐도 워셔액이 나오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느낌도 들지도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였으나

워셔액을 당장 분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서 넘어감. 워셔액 보충이 안 되어있어서 안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함.

며칠 뒤 후면 워셔액 버튼을 누르니 액셀러레이터 쪽으로 워셔액이 폭포수처럼 쏟아짐.

주행 중에 사고 날 뻔함. 너무 놀라서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어 몇 차례 눌러보다 무서워서 그만둠

결함 있는 차량임을 알고 난 후 불안하여 차량 운행 안 함... 

 

<벤츠 모터원 딜러>

벤츠 브랜드를 믿고 판매사원 편하라고 처음 만나자마자 잘 부탁한다 하고 바로 가계약함.

차량 인수 시간을 바꾸려고 메시지를 보냈으나 읽고 답장하지 않음, 인수받는 당일까지도 연락이 없어 물으니 몸살 때문에 연락을 못했다고 함.

워셔액이 쏟아진다고 사진까지 보내며 연락하였으나 24시간 긴급 출동, 탁송 딜리버리라는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안 해줌

열흘 후 캐리어도 없이 직접 탁송 기사가 과속으로 위반 운전하여 의정부 서비스센터 감(차량 주행거리 증가, 기름 사용, 과속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도 80km 속도 단속구역에서 101km 달려 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 받음)

센터 입고 시 워셔액 쏟아지는 증상에 대해 설명해주기로 약속하였으나 서울로 차 판매 영업하러 감

차량 결함도 문제이고 서비스 최악이라 수리하지 않고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함

본사에도 절차가 있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본사에 접수조차 안 함

최대한 보상을 해준다고 함 하지만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 않음(꽃다발, , 미니케이크를 주었는데 그것이 보상?)

불만을 얘기하며 질문을 하였으나 메시지 연락 없음, 그 후 아버지께서 통화를 하니 사과하러 옴

사과하러 와서는 물이 한 방울 떨어지는 줄 알았다. 보통 자기 차를 다들 소중히 여기니 오버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꽃다발을 주며 꽃을 받은 적이 오래되지 않았느냐? 다음번에 식사를 대접하겠다.

서비스센터 불만족을 주면 자기도 점수가 같이 마이너스가 되니 본사에 민원을 넣지 말라.라는 사과 같지도 않은 막말 시전

 

<벤츠 모터원 의정부 서비스센터>

전면 후면 워셔액 분사 버튼을 눌러봤냐고 물어봤더니 눌러봤다고 정상이라고 함

노즐에 무언가 이물질이 껴서 워셔액이 역류해서 잠시 그랬던 거 같다고 전혀 고장이 아닌데 왜 차를 보냈냐고 무시함

재차 확인을 부탁하였으나 이상 없다고 바로 차 돌려보냄

저녁에 차를 확인하니 워셔액 쏟아지는 증상 그대로임.

다음날 바로 운전기사가 운전하여 서비스센터 입고(주행거리 증가, 기름값)

바로 예약 잡을 수 있는 것을 그전에는 왜 열흘 만에 예약을 잡아준 것이며, 아무나 버튼을 눌러도 워셔액이 쏟아지는 거를 눌러보지도 않고서 눌렀다고 거짓말을 하고 무시를 하나? 

차량 실내에 물이 새는 거는 말이 안 되는 것인데 워셔액이 쏟아졌으니 부분 침수차량이 아닌가?

이 히스토리를 안다면 누가 이 차량을 구매하겠는가? 중고차 가격이 떨어져 금전적 손실을 가져옴...

에어백과 시트를 교체하였는데 그것으로 수리가 끝인가? 불신...

바닥에 메인 선들이나 배선들이 깔려있을 텐데 다른 전기 장치에 물기 흔적이라는 게 있다면 이게 전기 장치라 언제 망가질지도 모르고 센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어쩌냐 그러다 큰 사고가 터지면 그냥 죽으면 되나? 차량에 녹은 쓸지 않았는가 부식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블랙박스 고장을 발견한 날이 12/24일이었으나 고장 날짜는 11/20일로 추정, 11/20일 이후에는 아무 영상도 없음

블랙박스 버튼을 눌러도 먹통, 녹화된 날짜의 영상을 보았으나 그날에 그곳에 간 적이 없음

다른 차량의 경우 히터 및 에어컨 작동 시 탁탁 소음 나지 않으니

수리 해 주는 쪽으로 기술팀과 얘기해달라고 하니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연락조차 안 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본사>

워셔액을 차량 소유주가 고장 낸 거일 수도 있지 않느냐? 원래 차가 그렇게 출고됐다는 보장이 없지 않으냐? 중대한 결함이 아니기에 환불이나 교환을 해줄 수 없다.

워셔액 누수로 다른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증명서를 달라고 요구하니 차는 망가지기 마련인데 왜 워셔액은 이미 수리했는데 자꾸 워셔액으로 말을 하냐?

보증 연장(워런티 보장) 요구했으나 불응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보증 연장을 요청하겠다고 했더니 그쪽은 책임이 없다고 아예 얘기하지 말라고 함.

본사에서 해줄 수 있는 보상은 벤츠 가방이나 주유권이다. 레몬법이 생겨봤자 소용이 있겠습니까...

+주유권 이상을 바라는것은 사회적 통념상 너무 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