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가 투톤의 맨살을 드러낸 ‘베이롱 푸어-상‘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했다. 5대만 한정생산되는 ‘베이롱 푸어-상‘ 베이롱이 갖는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도색을 생략해 부품 소재를 그대로 노출시킨 노메이크업 모델이다. 투명 코팅된 카본파이버와 고광택 알루미늄 판넬들로 ‘초고성능과 편안한 순항’, ‘기술적인 구조물과 유기적인 차체’, ‘어둠과 빛’ 같은 베이롱의 이중적 특성을 표현했다. 1,000마력 엔진은 1,888kg의 몸무게를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시속 400km/h를 넘는 극한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은 변함없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