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 또다시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 12월 국내 수입차 6위로 한 단계 상승

- 뉴 G35 세단 돌풍 지속, FX, M 등 기존 모델의 판매 함께 증가

- FX 판매량 상승, 럭셔리 SUV 시장 선두 자리 확고

- 2006 누적판매량 1,712대로 2005년 대비 222% 성장

한국닛산㈜(대표 그레고리 B. 필립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는 지난 12월 신규 등록 대수 267대를 기록, 12월 수입차 판매 6위를 달성하며 시장점유율을 6.43%에서 7.48%로 확대했다. 특히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달성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개월 동안 연속으로 단일모델 판매량 5위를 기록한 뉴 G35 세단의 돌풍과 FX와 M을 비롯한 기존 모델의 동반 판매 호조가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2006년 10월에 출시한 뉴 G35 세단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탁월한 디자인, 동급최강의 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출시 후 약 500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Q7, 렉서스 RX, 벤츠 ML 등 럭셔리 SUV 시장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인 FX는 12월 판매량이 상승한 58대를 기록, 럭셔리 SUV 선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으며 인피니티의 럭셔리 세단 M 역시 12월에만 57대 판매,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돌풍에 한 몫을 했다.

인피니티의 월간 최대판매량 기록 행진은 타 브랜드의 적극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논현동 SS모터스, 서초동 한미모터스, 부산 반도모터스 등 불과 3곳의 딜러만으로 달성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닛산㈜ 그레고리 B. 필립스 사장은 “인피니티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 연초 인피니티의 목표판매량인 1,500대를 약 14%나 초과한 1,712대를 달성하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선두그룹에 입지를 확고히 했다”면서, “인피니티는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