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 이맘때쯤 저몰래 대출도 받고 시어머니한테 받은돈 합쳐 4천이 넘는 돈으로 코인을 했어요
그게 엄청나게 떨어지면서 예민해지고 우울해하면서 안그래도 좋지 않던 부부사이가 완전히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고요
사이 안좋고 이혼을 하네마네 하던 와중에 최근 노래방을 다녔더라고요. 대출과 코인, 노래방 모두 한꺼번에 오늘 알게되어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힘듭니다.
거의 3~4일에 한번꼴로 노래방에 혼자 가서 하루에 30만원이 넘는 돈을 쓰고 왔더라고요
한달사이 4번인가 갔고 노래방에만 돈을 120을 썼어요
속이 답답하고 혼자 술마시며 노래부르러 갔다길래 금액이 이게 말이되냐고 도우미 불렀냐 물으니 맞대요
근데 진짜 도우미랑 아무것도 안했고 노래 골라달라하고 저랑 사이안좋은거 얘기하면서 여자들은 원래 그러냐 이런얘기만 했다고 엄청 억울해하는데
대체 노래방 도우미가 얼만데 혼자가서 30만원이 나오나요? 전 저 금액이면 별짓 다했다고 보는데 실제 금액 아시는 분 있나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저 정말 미칠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