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엔 중국은 국영기업과 외국기업이 합작사 형태로 라이선스생산을 해서 자동차산업 자립을 하는 게 국가프로젝트였고 염원이었습니다.
내연기관은 부품 공급망부터 축적된 기술,지식재산권을 보며 중국은 현실적인 판단을 했습니다. 2001년도 "자동차산업이 설렁 자립을 하더라도 따라가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해야 되는가?
전기차 ! 기술표준도 없고 주먹구구식해서
이걸 변곡점으로 보고 기존 부품공급망 지식재산권 철옹성이 무너지고 같은 제로에서 시작해야 되는데
중국은 이미 부가가치 핵심인 리튬이온배터리,차량용 반도체,삼상교류모터,전력반도체,소프트웨어,레이더 라이다,광학센서 ,감속기 등
중국제조2025를 통한 중간재 자립으로 자국 내에 모두 가둬버리고 수직계열화와 공급망 모두 국산으로 다 채워넣었습니다.
합작사로 돌아가던 라이선스생산이나 조립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해서 부가가치를 역류시켜 라이선스생산을 하게 만드는 위치에 섰습니다.
중국은 특히 리튬이온배터리에 국산화에 매달리고 광산채굴부터 셀제조 소재,조립까지 자국 내에 가둬버린 것도 자동차산업 자립 정책으로 나온 겁이다.
무려 이십 몇 년 전에 변곡점이 올 때까지
작업을 쳐온 거죠
한국 자동차산업이 일본으로부터 자립했던 궤적과 일치하고 폭은 막대하게 깊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바로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자동차와 디이자동차 합작사로 인한
로열티와 판매 수익으로 영업 이익의 50퍼센트가 나왔지만 사실상 끊겨버린 상태이고 본국의 방만 경영을 떠받칠 수 없어서 위기가 온 겁니다.
핵심부가가치를 자국 내 가두지 못하고 기존 내연기관 철옹성이 무너진 친환경자동차 생태계에서 제로에서 시작해야 하는 환경, 고비용 저생산성 선진국병이 맞물려서 나타났습니다.(독일은 단순히라도 리튬이온배터리 제조사도 없음)
동일 품질, 따라잡지 못하는 가격경쟁력,유출되는 핵심부가가치로 외통수에 걸리고 중국은 그걸 간파하고 파고 들어 허를 찔러버렸습니다.
자동차산업 자립 정책에 국가가 이십 몇 년 전부터 칼을 갈고 판도가 바뀔 때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겁니다.
전 이걸 볼 때마다 바둑,장기판,체스판에 구현되는 산업전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