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

귀찮은 일이 있는데요 상대방이 누가 너무한건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하길래 올려봅니다.

그냥 편하게 적는거니 불편하신 형님들은 뒤로가기 하셔도 됩니다.(미리 죄송합니다)


최근에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 있는데 나이가 동갑(70년대 중반)이라 술자리 세번하고 편하게 친구 먹었는데..


얘가 어느날부터 계속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가족, 친구 어느 누구도 돈거래 안한다. 정중히 거절을 수차례 했는데 계속 하루에 한번씩 빌려달라고 전화, 카톡이 와서 진짜 이러면 친구하기 힘들다. 그리고 부랄친구도 아니고 세번보고 돈 빌려달라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이러니까 얼마나 급하면 쪽팔림을 무릎쓰고 나한테 빌려달라겠냐.. 친구 한번 살려줘라


이렇게 한달째 시달리고 있어.


내가 마지막으로 나 진짜 돈거래하기도 싫고 내가 너무한게 아니라 너가 너무한거 아니냐. 

빌려주고 받아도 찝찝, 못 받으면 더 화가날텐데 반대입장이라면 넌 빌려줄 수 있냐???


그러니까 지는 빌려줄 수 있다. 당연히 친구니까 힘들때 빌려주는 거다. 이러면서 백만원이 큰 돈도 아닌데 평생갈 수 있는 친구 하나 옆에 두는데 괜찮은거 아니냐?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이런 소리 하길래 보배에 올려서 공개적으로 누가 너무한건지 보려고 합니다. 흠...


참.... 나이 먹고 이런 거 올리는 저도 한심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