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돈으로 처음 구입한 (사실 친구에게 인수 받았죠) 뉴세 흰둥이 입니다.

완전 순정 차량에서 휠타야, 서스 +@ 로 차값보다 훨씬 많이 들어갔던 차량 입니다.

 

파랭이 레오 입양 해와서 이래 저래 이식 할꺼 하고 (같은 차량이라 호환 되는것이 많습니다.)

폐차보내기 직전에 같이 사진 찍어봤습니다.

 

범퍼 레일이 다 부러져서 흰둥이 범퍼 레일 이식 전에 한컷 남겼습니다.

원래 흰차량을 파란색으로 도색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이래 저래 작업 하고 세차장 가서 6시간 작업 후 남긴 사진 입니다.

 

카샴푸, 스월X, 스크레치X, 고체 왁스 작업 하였습니다.

 

뒷모습만 보면 세피아인지 잘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 새벽에 안개 올라 올때 노출 시켜서 찍어봤는데, 생각 보다 어렵네요.

 

 

나름 저도 달리는것 좋아해서 좋은 매물 나왔을때 대전서 포항까지 새벽 차 타고 내려가서 입양 해온 녀석입니다.

고속 도로에서 y 영역도 가능 하게 해준 녀석. 겉이야 년식이 있어서 조금 부족 하지만, 속은 새로 셋팅 되있고,

고령차의 고질병인 전기 배선도 스왑 작업하면서  신품으로 작업 되었습니다.

구식  차량이지만 차주인 저로썬 자부심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초반엔 좀 굼띄지만 3000rpm 을 넘기면서 나오는 힘은 정말 예술 인것 같습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 고민 하다가 이렇게 한번 올려 봅니다. ^^

혹여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선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